2017년 4월 7일 금요일

【2ch 막장】그다지 고액은 아니지만 복권 같은 것에 당첨. 그랬더니 예전에 절연한 쓰레기 형이 집을 찾아와서 「내 몫을 내놔라」



2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03(月)10:28:45 ID:???
복권(엄밀하게는 다르지만 비슷한 물건)에 당첨되었다.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고액은 아니다, 보너스 정도.

…이었지만, 왠지 쓰레기 형이 우리집에 찾아왔다.
「내 몫을 내놔라」
고.
쓰레기 형은 가업을 이어받고, 나는 상속을 모두 방폐하고 집에서 나왔지만,
「가업을 모두 버리고 도망쳐서 나에게 고생을 시킨 너는 위자료를 지불할 의무가 있다」
고 한다.







바보야.
「내가 이어받는다, 재산도 상속한다, 부모님도 돌본다, 그러니까 너는 나가라」
고 말하면서 쫓아낸건 쓰레기 형 쪽일테지만.
그 뒤에 가업이 기울어서 부채를 짊어지게 되었다고 해도 알바아냐-.

당연히 지불해줘야 할 의리는 없고, 옥신각신하고 드잡이질 해대며 싸움을 크게 벌였고, 너무나 소란을 일으켜서 이웃에게 통보당해 버렸다.
내가 경찰에
「강도다」
라고 말하니까 쓰레기는 연행당해버렸다.
「강도 아니다, 이자식이 복권에 당첨됐으니까 내 몫을 가지러 왔더니 싫어했다, 어쩔수 없으니까 힘으로 운운」
라고 주장했었기 때문에 즉시 체포.
날뛸 때 몇개나 머리카락 뜯겼으니까 강도상해(미수?)가 될까?
모르겠지만.
뭐 이쪽도 쓰레기 머리의 사이드에서 노력하고 있었던 머리카락들을 대량으로 승천 시켜 주었으니까 무승부일테지만.
그 뒤
「형제라면~」
하는 말도 들었지만,
「절연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처벌해 주세요」
척 하고 내밀었다.

또 어디서 복권 이야기가 전해졌는지 아직 불명.
그러다가 가르쳐주기는 할까?
하지만 알고 있는 놈들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을테지만….
쓰레기는
「1억 당첨됐으니까 (당첨되지 않았다) 절반은 권리가 (결국 쓰레기에게는 권리없다) 이러쿵저러쿵」
이렇게 말했기 때문에, 원래 다른 사람을 착각했던 걸지도 몰라.

☆★☆ カレンダーの裏@家庭板 ☆★☆ 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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