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3일 화요일

【2ch 막장】지인이 이혼당한 이야기. 신랑의 월급날에 ATM을 봤더니, 급료가 2번 입금되어서 잔고가 놀랄 정도로 많았다. 그래서 증거인멸 하려고 당장 급료를 뽑아서 전부다 써버렸다고. 당연히 걸렸지만 자기가 나쁜게 아니라고 고집 부리다가….



4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5/21(日)09:24:39 ID:u5U
10년 정도 전에, 지인이 이혼했을 때 이야기.(페이크 있음)
신랑의 월급날에 ATM로 돈을 인출했는데,
잔고가 상정하고 있었던 것보다 놀랄 정도로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집에 돌아가서 인터넷에서 입출금 명세를 확인해보니까
급료가 이중으로 입금되어 있었던 것 같다.
거기서부터 지인의 행동에 경악.
1회 분 급료를 증거인멸(본인이 그렇게 말헀다ㅋ)을 위하여
당장 뽑으려고 갔다고.
그리고, 그 돈으로 옷이나 DVD-BOX나 무슨 여러가지를 사버렸다고 한다.
그 날 내로. 증거인멸()을 위해서.




다음날, 신랑으로부터 「경리에게 이런 이야기(이중이체 미스)를 들었는데
송금료 회사 부담으로 반송하거나, 다음 번 급료로 상쇄하거나 선택해달라는 말을 들었는데 어떻게 할거야?」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
그 때는 30만 정도 불입되어 있었던 여분의 급료가 몇만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큰 싸움을 하게 된 것 같지만, 지인은 「그런걸 미스한 사람이 나쁘다」고 끈질기게 주장.
신랑은 「실수를 알고 있으면서 말도 안하고 전부다 써버리려고 하다니 무섭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생긴 도랑을 수복 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아마 그 밖에도 신랑 측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이야기를 듣고 「아니—, 증거인멸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어떻게 해도 인멸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나중에 회수할 수 있다는건 보통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랬더니 「아니아니, 보통 다 써버리면 모를거라고 생각하잖아!」라더라.
아날로그 시대라면 아직 그래도, 지금 시대 그럴 리가 없잖아ㅋ
이 사람 조금 머리 이상하다고 생각한 이후 관련되지 않으려 하고 있었지만
요전날, 굉장히 오랫만에 백화점에서 그 사람을 보았는데
평범하게 아이를 안고 신랑인 듯한 사람하고 걷고 있었는데, 재혼한 같다.
그 지인, 코지마 루리코(小島瑠璃子)를 닮은 느낌으로 귀여운 미인 타입이지만
역시 여자는 얼굴인가 하고 절실하게 생각했다.



4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5/21(日)09:46:43 ID:btU
>>442
아무것도 인멸 되어 있지 않다…

4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5/21(日)09:54:39 ID:Z3q
>>442
새로운 남편이 걱정이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8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250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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