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9일 화요일

【2ch 막장】남편의 전처는 아들이 초1 때 방치하고 사랑의 도피하여 사라졌다. 말도 거의 하지 않던 아들과 겨우 모자지간이 될 수 있었고, 아들이 결혼하여 손자도 태어났다. 전처가 다시 나타났지만 아들에게 거부당하자 나에게 원망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7(日)09:54:14 ID:TcO
남편의 덤받이를 초3부터 기르고, 그 아들도 3년 전에 결혼, 작년 아이가 태어났다.
만났을 때의 아들은 정말로 어려운 아이라서, 껍질에 틀어박혀서 거의 말도 하지 않는 아이였다.
「엄마」라고 불러줄 때까지 1년은 걸렸고, 싸움을 반복하면서 겨우 모자지간이 될 수 있었다는 느낌.
남편보다 먼저 연인(지금의 아내)를 소개해 주었을 때는 울어버릴 정도로 기뻤어.

그런데 최근 들어 남편의 전처가 시어머니에게 접촉해와서, 생각 없는 시어머니가 손자(시어머니에게 있어서 증손자)가 태어났다는 것을 말해 버렸다.
그래서
「(전처)가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까 손자를 안게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고 시어머니를 경유해서 아들에게 전해왔다.
아들은
「이제와서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모친도 아닌 사람에게 안게 해주는건 무리」
라고 거절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우편함에 직접 투함한 것 같은 내 앞으로 보낸 편지(『〇〇씨의 부인에게』라고)이 들어가 있었다
끝없이 원망하는 말이 쓰여져 있었다.
「배 아파서 낳고, 젖을 주고 기른 것은 나인데, 커져서 육아의 고생도 없이 모친인 척 얼굴 들이밀고, 나의 손자를 안고 있다고 생각하면 미쳐버릴 정도로 당신이 밉다」
라고.

그렇다면 어째서 버린거야.
당시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들로부터 듣고 있었지만,
무슨 전조도 없어 갑자기 남자와 사랑의 도피하고, 신입 1학년생이었던 아들은 어두워질 때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현관 앞에서 울고 있었다고 해요.
그 모습을 상상하기만 해도 눈물이 나와요.

껍질에 틀어박혀서, 이야기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아들을 상처입혀놓고, 이쪽이야말로
「모친인 척 얼굴 들이밀지마」
라고 말하고 싶어요.
너 따윈 단지 그 남자에게도 버려져서 (아마ㅋ) 누구도 상대를 해주지 않으니까 혈연에 의지하고 있을 뿐이잖아.
엄청나게 화가 난다.
울컥ー! 울컥ーーー! 울커억ーーーーーーーー!!!


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7(日)11:05:49 ID:oIG
>>92
당신은 모친이니까, 당당하게 버티고 있으면 좋아요
완전히 타인이 무슨 말을 하고 있어도 당신도 아들도 손자에게도 미래영겁 관계없어ㅋ

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7(日)11:07:34 ID:vZF
그런 놈이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는 거야
화는 나겠지만, 당신이 그 일로 일희일우하는 것을 아들이 알면, 미안하다든가 하는 불필요한 감정을 안게 할 수도 있어
아들에게는 푸념하지 않으면서 신경쓰지 않은 척 관철하고, 남편하고 함께 「협박장이ー」라든가 「손자가 살해당할 것 같아서 무섭다」면서 연기하고 경찰에 상담해보도록 하자


95: 92 2017/08/27(日)11:21:27 ID:W3W
미안해요. 조금 초조해져서 써버렸습니다.
부끄럽다.
내가 소란 일으키면 생각하는 대로 가는 거네요ㅋ
편지는 남편에게 주고, 모른 척하기로 하겠습니다.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2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03260826/

시어머니 무슨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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