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7일 월요일

【2ch 막장】남편이 내가 출산 때문에 친정에 갔을 때부터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쌍둥이 여자아이 둘을 낳고 힘겨운 상황에서 3년간 불륜. 불륜녀가 자기 머리카락을 와이셔츠에 붙여놓아서 알게 됐다.


5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05(土)09:11:38 ID:ZDO
확실히 「육아에 바빠서 전 남편을 신경써주지 못했던 것이 원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서로의 친가가 비행기의 거리로 쌍둥이(여자 아이 둘)를 기르고 있으면, 그럴 상황이 아니다」
라는게 솔직한 기분이었다.
그렇지만 그래도, 전 남편의 식사를 사서 늘어놓고 만들지 않고 끝내는 것은 하지 않았다.
매일 아침 만드는 도시락이라도, 전 남편이 싫어하는 냉동식품을 사용한 적도 전날 반찬 남은걸 채우는 것도 하지 않았다.
와이셔츠에는 내가 스스로 다리미질을 하고, 전 남편이 돌아왔을 때 발 디딜 곳이 없는 상황도 하지 않았다.

바람기가 시작된 것은 출산을 위해서 귀향하고 있었던 때.
그리고 그때부터 3년간 속고 있었다.
내가 말하자면
「육아를 도와줄 시간은 없어도 바람피울 시간은 있었구나」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났고 쇼크 받았다.
발각된 것은, 와이셔츠 뒤편에 긴 머리카락을 붙이는 불륜녀가 일부러 하는 것 같은 어필이 계기.
불륜녀는 당시 29세.
상당히 전 남편과 결혼하고 싶었던 것 같아.







그러나 바람기가 발각되었을 때, 전 남편은 재구축을 강하게 바랐다.
나로서는 재구축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았고, 이혼 밖에 머릿속에 없었다.
바람피었다는걸 알게 된 시점에서 전 남편에 대한 마음은 식어 있었고.
이혼 의논은 진행되지 않고 평행선.
이젠 기분이 없기는커녕, 전 남편을
「단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꼴사나운 남자」
정도로 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거기까지 재구축을 바랄 만큼 이혼하고 싶지 않다면, 어째서인 바람을 피운 거야.
태어날 때부터 3세 정도 까지는, 기르는게 힘들기는 해도 그 이상으로 귀여워서 견딜 수 없는 없는 시기일 텐데
「아이를 위해서」
라든가,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
라든가, 어느 입으로 말하는 거야.

정식으로 이혼할 때까지 꼬박 일년 걸렸다.
불륜녀에게는 깜찍한 모략의 답례로, 30세가 되고 일자리도 잃어버린 여자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액수로 위자료를 청구해줬다.
전 남편에게는
「(불륜녀)와 재혼하면 중매인(전남편의 회사 전무)에게 전부 털어놓을테다」
라고 말해두었던 탓인지 불륜녀하고는 재혼은 하지 않고.
그 뒤 10년 가까이 지나고 나서 이혼남녀끼리 재혼했다고 한다.

나는 나 대로 아이의 사춘기에는 이래저래 고생하는 일이 있었지만, 돈 고생을 그다지 하지 않고 해결된 것은 행복했다.
순조롭게 가면 내년은 아이들도 대학생.
딸 둘이지만, 일생 먹고 살 수 있을 자격을 따라는건 옛날부터 계속 말했다.
블랭크는 있었지만 자격 덕분도 있어서 이혼해도 어떻게든 생활할 수 있었으니까.
결혼은 이제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딸들의 권유도 있어서 작년 직장 동료와 재혼했다.
현재 독립을 향해서 둘이서 준비중.

옛날 수라장이 생각난 것은, 실은 전 남편이 자살했기 때문에.
재혼 상대와의 사이에는 아이가 없고, 딸들의 상속 관계로 연락이 있었다.
상속이라고 말해도 막대한 부채 뿐.
저쪽 부인은 방폐하면 살 곳도 잃어버린다고 한다.
우리 딸들과 빚을 분할하고 싶은 모양이었지만, 깔끔하게 방폐하게 했다.
이혼 뒤에 만든 빚을 지불할 이유가 우리 아이들의 어디에 있다는 걸까.

그렇지만 전 남편, 끝까지 무책임한 녀석이었구나.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4568938/

자식들에게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도움이 안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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