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2일 토요일

【2ch 막장】나는 개호직원. 생일을 전후해서 휴가를 받았는데, 동료가 노로 바이러스에 걸려서 잠깐 직장에 가고 대신 휴일을 하루 더 받기로 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나하고 할아범이나 할망구 같은거하고, 어느 쪽이 소중해」



9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11(金)05:30:34 ID:7FH
나는 개호직원.
나의 생일 전날부터 생일 다음날까지 3일, 휴가를 받았다.
그렇기는 하지만, 전전날이 야근, 전날은 야근 끝나고, 당일은 휴가, 다음날에 휴일을 받았다는 시프트.

생일당일 아침에 직장에서 전화가 왔다.
「노로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 있다. 돌려보내고 싶다.
늦은 근무 당번에게 빨리 나와달라고 했지만, 그래도 2시간이 비어버린다.
갑작스럽게 미안하지만, 와주실 수 없습니까」
라고.
그 대신, 내 다음날 출근일이 돌아온 사람의 휴일과 변경하겠다는, 나에게는 좋은 조건.







즉답으로
「가겠습니다!」
그 전부터 노로바이러스 소동으로 반수가 쉬고 있고, 언제 내가 감염하고 쉴지 모른다.
그이에게 사정을 말하고
「보내줘」
라고 부탁했다.
편도 30분. 일은 실질 1시간 반.
그이는 가까운 쇼핑센터에서 시간때우기고 있으면, 귀가도 함께 할 수 있다.
늦게 근무하는 사람이 오면, 그 자리에서 말씀 올리고 교대.
남자 친구와 합류하고, 그대로 어디로 외출해도 충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이의 한마디
「나하고 할아범이나 할망구(ジジイやババア) 같은거하고, 어느 쪽이 소중해」
흔히 여자아이가 「나와 직장, 어느 쪽이 소중해」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무심코
「일이야!」
라고 말해놓고, 남자친구의 등을 걷어차버리고, 그이의 키홀더에서 집 열쇠를 떼어내고, 집에서 내쫓고 직장으로.
조퇴한 아이는 많이 울었습니다만(「나 때문에 미안해요(ry」), 그런 상대였다는걸 알았으니 잘됐다고 생각.

그이와 그이 어머니가 돌격해왔지만, 들었던 말을 그대로 말해줬더니
「네가 꼴사나워!」
하고 그이가 얻어맞았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6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7517482/

고작 2시간을 못참아서.;
엄마한테는 뭐라고 말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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