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6일 토요일

【2ch 막장】남동생의 아내는 엄청나게 인기 있었고, 남동생이 고등학교 때 라이벌을 제치고 사귀기 시작. 남동생은 열심히 공부해서 유명 대학, 유명 대기업에 들어가서 그녀와 결혼. 하지만 남동생이 해외부임한 동안, 아내가 바람을 피었다.


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4(木)11:26:30 ID:CBX
남동생 아내(이제 전이 붙게 되지만, 귀찮으니까 이걸로 할래)는 키리타니 미레이(桐●美玲)를 닮아서 엄청나게 인기 있었고, 남동생이 고등학교 동급생 때 라이벌을 제치면서 사귀기 시작했다.
그녀를 위해서 라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유명한 어디 대학에 가고, 유명한 어디 대기업에 취직하고 남동생 아내와 결혼했다.
그거야 엄청 기뻐했지요.
남동생 아내도 취직하고 맞벌이를 하게 되었지만, 남동생이 해외부임을 하게 되어 버렸다.
그러나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든가, 남동생 아내는 남동생에게는 따라가지 않고, 남동생은 단신부임하게 되었다.



어떤 날 갑자기, 남동생 아내가
「(불륜상대/독신)하고 결혼하고 싶으니까 이혼해줘」
라고 남동생에게 연락해왔다.
남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던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이혼하고 싶지 않다」
고 거부했다.
남동생은 일시귀국하고 남동생 아내에게
「부탁하니까 다시 생각해줘」
라고 부탁했지만, 남동생 아내는 불륜 상대에게 진심이었기 때문에 아무튼
「이혼해줘」
라고만 고집.
친족의 설득과 서로의 공통된 친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불륜상대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남동생이 불륜상대의 집까지 대화하러 갔다가 귀가할 때, 불륜상대가 뒤쫓아와서
「쪼잔한 놈이구나!」
하고 고함지르면서 때렸다.
운이 나쁘게도 계단이라서, 그대로 낙하해서 남동생은 전치 3개월의 부상을 입고, 당연히 경찰사태가 되었다.
남동생 아내가
「부부간의 분쟁이니까 (불륜상대)는 나쁘지 않아」
하고 우기면서 감싸는 모습을 보고, 과연 남동생도 식었다.
남동생은 피해신고를 하고 이혼했다.

남동생은 퇴원하고 회사의 온정으로 국내 근무가 되었지만, 남동생 아내와 살던 집에는 돌아갈 수 없었기 때문에 한동안 우리집에서 돌보게 되었다.
그러니까 어디에서 퇴원일을 듣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혼한 남동생 아내가 찾아왔다.
남동생 아내,
「낫게 될 때까지 내가 돌보겠습니다.」
라더라.
내가
「타인에게 신세를 질 일은 없습니다.」
라고 말하니까, 남동생 아내는 남동생 쪽을 보고
「(남동생)씨는 나하고 살고 싶겠죠?」
라더라.
남동생은 맥없는 표정으로
「불륜상대에게 버려졌다는 거야? 이제 너는 관계없으니까」
라고 말했다.
남동생 아내는 굉장한 쇼크 받은듯이 현관에 가만히 서있었기 때문에, 내보내 버렸지만.

그 뒤, 친구들로부터
「(남동생 아내)가 『(남동생)과의 관계를 수복하고 싶으니까 도와줘』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거절했어.」
라고 많은 연락이 있었다.
그 때, 불륜 상대는 초범이기도 하고 대단한 벌은 받지 않은 것 같지만 전과 1범임에는 틀림없어서, 불륜 상대의 직장이 대기업이었기 때문에 징계해고 당했다는걸 알았다.

지금은 남동생도 완치했고, 또 해외에 있다.
남동생의 주소도 모르고 메일주소도 바꿔버린 탓인지 국내 연락처에 되어 있는 친가에 남동생 아내로부터
「복연해주겠어」
라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편지가 온다.
무슨 일이 있을 때를 위해서 증거로서 남겨놓고 있지만 언제나 내려보는 시선.
반해있었을 때 일을 잊을 수 없는 걸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331924/

하고 싶었던 일이라는게 바로 불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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