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6일 토요일

【2ch 막장】40대 전반의 친구가 70대 남성과 불륜하고 고소당했다. 그 친구「사모님은 강한 사람이니까 괜찮아, 나는 단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갖고 싶을 뿐」


5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4(木)16:23:06 ID:StG
학생시절의 친구 A.
함께 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충격적으로 일이 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능력이 낮은 것도 있지만, 그 이상 전혀 노력하지 않고, 게다가 본인에게 그런 자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았다.
애초에 A는 업무상 푸념을 말하는 일이 많이 있었는데, 그 이래 듣는 것이 괴로워져서, 왠지 모르게 거리를 두어 버렸다.
학생시절에는 보이지 않은 비상식성 같은게 나이와 함게 드러나기도 하여 공통된 친구들도 각자 생각하는게 있다고 해서, A는 모두가 슬그머니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리고 20년 지나서, A가 70대 남성과 불륜하고 고소당했다.
학생시절 친구 경유로 알게 되었고, 업무 관련으로 나도 A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
A는 그 뒤에도 같은 세대 친구가 생기지 않아,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취미관계로 알게 된 중년남성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그 가운데 1명과…라는 것이지만, A는 당시 40대 전반인데 50대 후반으로도 보이고, 굉장히 늙고 있었다.

그러나 내면은 완전히 어린애로, 자기 중심적 그 자체.
본인은 「자신은 성숙한 어른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그럴듯한 말투나 행동을 하지만, 내면은 악의없는 자기중심.
뭐라고 말해야 할까, 개념이 없다.
자기 견해 밖에 할 수 없다.
푸석푸석한 백발로 모리가루(森ガール)같은 꼴을 하고
「사모님은 강한 사람이니까 괜찮아, 나는 단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갖고 싶을 뿐」
이라고 말하는 A는, 어떤 의미에서는 요정이었다.



) 모리 가루(森ガール) : 2000년대 유행한 패션. 숲에 있을 법한 여자아이를 테마로 하는, 마일드하게 판타스틱한 패션 스타일.

결국, 고소한 사모님은 원래 숙년이혼(熟年離婚)하고 싶어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마침 딱 좋게 젊은 여자와 바람피었기 때문에 공격해온 것 같았다.
A는 성실한 공무원으로 친가생활이므로 저축은 많이 있었는데, 상당한 금액을 사모님에게 지불, 게다가 상대 남성의 생활까지 보살펴 주게 되어 버렸다.
A는 친가에게 살면서 상대의 남성집에 내왕하고, 남성의 손자의 양육비까지 지불, 남성의 부모의 개호까지 하고 있다.
덧붙여서 상대의 남성은 A과 결혼할 생각은 없다.

물론 모두 말렸고 어드바이스도 했다.
그러나 안되었다.
A는 자신이 아직 40대 여성으로 앞이 있다는 것을 잊고 있는 것 같았다.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동세대와 전혀 접촉하지 않고,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중년들하고만 지내고 있으면 착실한 판단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일까? 하고 생각한게 충격이었다.


재판을 하게 되고 나는 상당한 수고를 들이고 노력을 하게 되었지만, A쪽에서는 웃는 얼굴로
「하지만 이걸로 또 (나)쨩하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서 기뻐.
그이가 가져다 준 인연일까.
인생 언제 끝날지 모르니까, 지금은 사이좋게 지내자, 응원할게」
라는 말을 듣고 절연해버렸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8735507/

사모님은 확실히 강한 사람이지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의지당하고 있는데….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