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8일 금요일

【2ch 막장】어머니는 옛날부터 전형적인 아들 사랑 & 딸 냉대 타입이었다. 자립하고 떠난 나를 도쿄까지 쫓아와서 아파트에 침입해서 고함을 질러댈 정도. 나중에는 나 대신에 현지에서 민폐 행위를 반복하게 되었다.


4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16(水)21:40:48 ID:nlL
길었지만 겨우 여러모로 안정됐다.


어머니는 옛날부터 전형적인 아들 사랑 & 딸 냉대 타입이었다.
어린 시절 일을 생각하면 조금 구역질이 나오니까 생략.
자립하고 나서 나를 현지에 돌려 보내려고 해서
「인생이란 괴로운 것」
(『취미와 교우관계가 직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하는 나에게)생활에 대해서만 생각해」
라면서, 일부러 도쿄까지 와서 아파트에 침입하고 고함을 질러댔다.
언재 습격해올지 모르니까 취미 물건은 일부러 트렁크 룸을 빌려서 보관할 수 밖에 없었다.

남자 친구와 마주쳤을 때가 제일 큰 일이었다.
하마터면 경찰 사태.
그 사건 덕분에 남자 친구가 전면적으로 나의 아군이 되어주는 것을 알고 기뻤지만.

남동생도 어머니의 애착에 진절머리 내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 때문인지 고교 졸업과 동시에 집을 나오고, 지금은 기간제 기술자로서 일본 전국의 공장을 전전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하구나.
그렇게 남동생이 소중하다면 남동생에게 집착하면 될 텐데.

「친정이 쓰레기 같아서 직장을 찾아내고 탈출해도 쫓아오니까, 도망치듯이 남자친구(=어머니의 지금의 남편. 나의 아버지)의 집에 굴러 들어왔지만 초조해서 결단내려 버렸을 뿐이야, 사실은 결혼 같은 건 하고 싶지 않았다」
같은 기분 나빠지는 푸념을 자꾸자꾸 들려주이는 것이 싫어서 나왔는데, 알고 있는 것일까.







2주간에 한 번 정도 페이스로 어머니는 습격했지만, 어느 날을 경계로 갑자기 끊어졌다.
여기니까 말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아, 죽어나? 럭키ー」
라고 생각해 버렸다.
당분간은 평온하고 충실한 나날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마침 반년 지났을 무렵, 현지에 남아서 부모님 일을 이어받고 있었던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조금 기분이 안좋아 보이는 어조였기 때문에 나쁜 예감은 들었다.
지인이 말하기를,
「(나의 아파트에 습격이 없어졌을 때부터)너네 어머니가 현지에서 민폐 행위를 반복하게 됐다」
라고 한다.
아침에서 저녁까지 역과 현지의 작은 번화가, 근처 목욕탕 등을 배회, 젊은 여자 아이의 동향을 혈안으로 관찰, 매너 위반을 발견하면 고함지르면서 설교.
그 매너 위반도,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렇게 사람에게 폐가 될 만한 것이 아니었다.
요컨대 현지에서의 괴롭히는데 바빠져서 나의 집에 오지 않게 된 것 같다ㅋㅋㅋ
「길가는 여성에게 닥치는 대로 헌팅과 성희롱하고 있는 남자 대학생의 집단을 무시하고 여고생에게 앉는 방법에 대해서 설교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by지인

결국 지인의
「솔직히 영업방해니까 어떻게든 해줘(요약)」
이라는 요청에 왠지 모르게 등떠밀려서, 어머니에게 지금가지의 분노를 담어서 복수하기로 했다.
하지만 뭐 괴롭힘은 많이 당해왔지만, 괴롭혔던 것은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니까, 의료 기관과 보건소를 순회하거나 위키페디아를 인쇄해서, 치매에 관한 팜플렛과 자료를 대량으로 모았다가
「지금의 엄마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라고 쓴 메모를 덧붙여서 어머니에게 보냈다.

결론부터 말하면 복수는 되지 않았다.
이것은 백모에게 들은 이야기.
내가 보낸 팜플렛 가운데 다른 정신질환에 관한 자료도 있었다고 한다.
그 정신질환 가운데 자기 자신에게 들어맞는 증상이 있었던 것 같아서, 만일을 위해서 심료내과에서 진찰하고, 투약과 카운셀링의 효과가 있었는지, 언동은 조금씩 온화해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나에게 간섭도 없다.
의도했던 것과는 다른 형태가 되었지만, 별로 불행하게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과 올 라이트.


4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16(水)23:28:01 ID:KCw
이것은 오히려 어머니를 구한 착한 딸인데?

4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17(木)06:30:41 ID:m4z
>>464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8992373/

자기가 친정부모에게 당한 거랑 똑같은 짓을 딸에게 하고 있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