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8일 금요일

【2ch 막장】휴일인데 직장 아저씨가 갑자기 전화해서 「다음 생일에 둘이서 식사하러 가자. 좋은 가게 예약해놓을테니까」먼저, 너 기혼자잖아. 누가 바람이나 불륜 같은 의심받을 행동을 할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7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15(火)00:21:19 ID:f9m
오늘 아침, 직장의 해러스먼트 아저씨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평소부터 스마트 폰은 항상 매너모드로 해놓고 있었으므로 저녁까지 방치하고,
식사하기 전에 「죄송합니다 귀성 중이라 전파가 나빴던 것 같아서, 지금 알았습니다.
지금부터 식사하니까 실례합니다」같은 내용으로 쇼트 메일을 날리니까 바로 울리는 전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받았더니,
「다음 생일에 둘이서 식사하러 가자. 좋은 가게 예약해놓을테니까」라는 거야.




먼저, 너 기혼자잖아.
누가 바람이나 불륜 같은 의심받을 행동을 할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죄송합니다, 그날 유급휴가 받았으니까.
또 기혼자하고 둘이서만 식사하러 가지 못합니다」라고 대답하니까,
「어째서 유급휴가 얻은 거야? 안되잖아 제대로 회사에 와줘. 축하해줄 수 없잖아.」
그걸 파워 해리스먼트라고 한다는거 몰랐어?
게다가 이쪽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언하고 있어.
누가 연인 제쳐놓고 기혼자 에○ 아저씨하고 둘이서만 생일 당일에 식사하러 가겠어!!!!
좀 더 말하겠는데 휴가 중에 이상한 연락해오지마!!!

무엇이 굉장하냐면 것은, 이 사람의 머리안에서는 식사도 유급취소도 성립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는 점.
그리고 이 녀석의 기분을 해치면 그만둘 때까지 치근치근 괴롭힘을 당하기만 한다.
급료도 환경도 복리후생도 좋은 화이트인데, 이 녀석만이 블랙.
여러모로 신경 몰라. 그리고 기분 나뻐.

7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15(火)01:13:24 ID:xig
거기까지 당하고 회사에 정당한 대응을 하지 않는
>>743의 신경도 좀 모르겠는데

7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15(火)22:19:29 ID:sSA
>>744
소용없다는걸 알고 있으니까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나의 입사 이후 선배와 동기가 이 녀석의 기분을 해쳐서 괴롭힘을 당하다가 그만뒀지만,
그런데도 아무런 비난이 없어.
뭐라고 해야 할까, 성격에 문제 있는 위인의 이야기 같은걸 자주 듣는데 저런 타입.
천재스럽고 아저씨의 전문 분야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간부까지 올라갔고, 잘못하면 이쪽에서 말하면
내가 괴롭힘을 당하고 그만둘 가능성도 있다.
덧붙여서 아저씨는 괴롭히고 있다는 자각도 없다.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자신이 괴롭히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
그러니 푸념할 수 밖에 없어.

7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8/16(水)03:50:11 ID:4Sw
>>766
그 녀석의 부인에게 접근해보면 어떨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9960212/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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