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7일 일요일

【2ch 막장】시어머니의 생일에, 시어머니가 바라는 대로 좋아하는 가게에서 식사하기로 결정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왜 좀 더 좋은 가계로 예약하지 않았어」「구두쇠,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이 부족해」


4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6(土)12:17:34 ID:???
어제는 시어머니의 생일이었습니다.

예전부터 그날은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가게에서 식사한다』고 결정하고 있었는데, 2일 전이 되어서야 남편이 투덜투덜.
「왜 좀 더 좋은 가계로 예약하지 않았어」
「구두쇠,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이 부족해」
아니 이 가게는 시어머니가 희망한 거예요.
「며느리라면 눈치를 채고 한 단계 높은 가게를 고르는 거야.
어머니가 그렇게 잘 해주고 있는데 은혜도 모르고.
나가버려!!」
라고 말했기 때문에 딸과 집을 나왔다.

어제는 예정대로 시어머니씨와 예약한 가게에서 식사했다.
남편은 오지 않았다.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기 때문에, 캔슬도 그렇고 대신 여동생을 불렀다.
그대로 시댁에서 나와 딸은 숙박.

지금부터 셋이서 점심을 먹으러 가지만, 남편과는 아직 연락이 되지 않았다.
시어머니가
「불효자식!」
이라고 욕하는 메시지를 몇번이나 나눠서 넣었을텐데.
아직도 듣지 않았을까.







4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6(土)12:26:13 ID:???
>>407
보인다…보인다…
벌을 줄 생각으로 무시하고 있던 바보가 메시지를 듣고 사태를 알고서 엉뚱한 욕설을 가슴에 품고 어슬렁어슬렁 돌아오는 모습이…

그러나 실제로 이대로 돌아오지 않아도 곤란하지 않을 것 같은 남편이구나

4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6(土)12:39:02 ID:???
>>407
남편은 뭘 하고 싶어??

4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6(土)13:40:49 ID:???
>>407
수고.
모처럼 며느리 & 딸이 자신의 모친과 원만한 관계를 쌓아 올리고 있는데, 무엇을 혼자서 헛수고 하고 있는 걸까, 남편.
아마도 「모친에게 효도하고 싶다」가 아니라、 「모친에게 이상적인 효도를 올리는 훌륭한 나」에 취해있을 뿐인 자기만족이겠지.


4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6(土)14:41:07 ID:???
>>407입니다.

남편이 시댁에 왔습니다.
나와 시어머니가 딸과 사이좋게 놀고 있는 것을 보고 왠지 놀랐다.
어제, 우리만으로 시어머니가 희망하는 가게에 갔다는걸 알고 더욱 더 놀랐다.
(내가 없으면 가지 못하겠지!)
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고 한다.
어째서.
갈 수 있어요 평범하게.

시어머니에게
「그럼 일부러 내팽겨 친거야, 나의 생일에 괴롭힘을 한 거야!」
하고 혼이 나서 남편은 횡설수설.
그저께 딸 앞에서 「나가버려!」라고 나에게 고함지른 건도 혼내고,
「네가 나가버려! 딸을 집 없는 아이로 만들 생각이야!」
하고 자로 찰싹찰싹 때리기 시작했으므로, 나는 지금 딸을 데리고 커피숍에 피난 중.


시어머니 일만 되면
「내 쪽이 어머니를 아끼니까!」
라고 이상하게 마운팅해오는 일은 있었지만, 여기까지 영문을 모를 일은 처음입니다.


4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6(土)18:57:08 ID:???
>>412
결국 스스로는 전혀 움직이지 않는데 「어머니를 아낀다」라고는…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193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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