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7일 수요일

【2ch 막장】남편하고 아기하고 산책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아기를 안아줘서 오래간만에 하이힐을 신었더니 지나가던 할머니가 모친인 주제에 힐이라니…

4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24(日)14:22:29 ID:qxz
남편과 아기하고 근처 산책을 했다.
아기는 포대기로 남편이 안아 주고 있었으니까, 오래간만에 하이힐도 신었다.
그러니까 지나가는 할머니가 모친인 주제에 힐이라니…하고
들릴 정도의 작은 소리로 투덜투덜 거렸지만,
아이를 안고고 있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무엇이 안된다는 걸까.
모친이 억압받던 시대의 피해자일지도 모르지만, 허무하구나.

4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24(日)15:12:50 ID:LfG
>>426
모친이 무엇이라도 인내를 강요받던 시대에 살던 사람의 질투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느슨한 펀치 파마 같은 머리 모양으로 하고,
웨스트 고무 바지, UV 크림은 없고,
수건 같은 모자를 쓰고 있던 세대일까, 그 사람.




>>427
그렇지요-.
상당히 할머니였으니까, 멋내기만 해도 놀고 있다든가 하는 말을 들었던 세대일거라고 생각해.


4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24(日)17:33:09 ID:hbQ
>>426
아이가 달리게 되면 힐은 당분간 맡겨두게 될테니까,
외야는 신경쓰지 않고 지금 신어둬요ㅋ


>>428
듣고 보면, 이제 절대 신을 수 없게 되겠구나!ㅋ
지금 일 때 즐겨야지!


4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24(日)17:34:33 ID:46n
>>426 시시한 것을 푸념하는 사람은
시대와 장소와 문화에 관계없이 어디에나 있다.
지금 시대니까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분은 좋지 않을테지만,
시시한 소리를 하는 놈도 있구나- 웃음웃음 하고
무시할 수 없을까?

일일이 신경쓰면서 스트레스로 쌓아두는 사람이란
살기 어렵겠군- 라고 생각한다.
좀 더 편하게 살아도 되지 않아

4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24(日)17:45:44 ID:qxz
>>429
스트레스라기보다 시대의 희생자를 봐버렸다 허무하다, 슬픈 느낌.
그리고 무시하는 것보다 이렇게 가볍게 토해내고 끝내는 편이 나에게 맞다고 할 뿐이야.
무언가에 직면했을 때 대응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특히 살기 괴로움도 느끼는 것도 아니고.
걱정?해줘서 고마워.

4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24(日)17:49:40 ID:46n
>>431 에-. 그것은 무엇이나 당신이 찜찜하다.
마음대로 희생자로 해놓고 불쌍해- 하고 있을 뿐인게…아닐까.

4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24(日)18:50:53 ID:qxz
>>435
아마 레스 순서 잘못되었겠지만,
남에 대해서 자신의 방식과 다르다고 스트레스 쌓여서 살기 어려울 것 같은 사람이라고 해놓고,
남에게 「마음대로 희생자로 해놓고~」라는 말을 하거나,
무시할 수 없어?하고 강요해놓으면서,
자신은 기대하던 반응과 다르다고 찜찜해 하거나,
정말 지적할 데가 없어요…。
아마 당신이 기대하는 반응은 할 수 없을테니까 미안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5626735/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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