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9일 금요일

【2ch 막장】남편의 형이 자꾸 집에 찾아와서 남편하고 술을 마신다. 남편 「형은 독신이라서 외로워 하는 거야」 남편 형 「남자끼리 이야기 나누고 있는거 몰라?」 화나서 집에 들어가지 않고 일에 빠졌더니 남편이 「이런데 결혼하고 있는 의미가 있는 걸까」하고 울었다.



9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28(木)17:46:00 ID:qrn
결혼 2년차,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금년 6월 쯤부터 남편의 형(이하 아주버니)가 자꾸 오게 되었다.
귀가하면 벌써 아주버니가 있고, 남편과 술마시고 있다.
22시, 23시까지 돌아오지 않는다.
남편은
「형은 독신이라서 외로워 하는 거야」
「돌아가라고는 말할 수 없어」
라고.

여름 지나서부터 거의 매일 오게 됐고, 역시 싫어지게 되었는데 아주버니에게
「남자끼리 이야기 나누고 있는거 몰라?」
「배려해서 자리를 비키려고 생각하지 않는 거야?」
하고 비꼬는 듯한 말을 들었다.
남편은 그 옆에서 응응 끄덕거렸다.







다음날부터 잔업이 증가 하고, 소망대로 아주버니가 있는 동안에는 돌아오지 않으려고 했다.
지금까지는 업무 가지고 돌아오거나 하면서 참았지만, 단번에 바보같아졌어요.

그랬더니 어제,
「이런데 결혼하고 있는 의미가 있는 걸까」
라고 남편이 울었다.

희망대로 둘이서 지내게 해줬는데 뭐야 이 사람.
오늘은 NO잔업 데이 라서 타임카드 찍어 버렸지만, 집에 돌아올 생각이 없어요.

9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28(木)17:48:49 ID:apZ
>>980
아주버니도 상당히 이상하지만 남편이 제일 이상하다
둘을 한꺼번에 쫓아내고 싶은 안건

9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28(木)18:09:20 ID:Nx2
>>980
「일하고 돌아와보면 매일 아주버니가 있는데 3명이서 생활하고 있는 거지만 결혼하고 있는 의미있는 거야?」
라고 물어보면 어때

9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28(木)18:11:07 ID:cvu
>>980
뭐야 그거 무슨 소리?
결혼하고 있는 의미라는 것을 남편에게 추궁하고 싶다
의미를 없애고 있는 것은 너의 행동이 아닌가…….

묘한 브라콘 주워 버렸다

9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28(木)18:11:08 ID:SXG
>>980
빨리 남편, 반품하는 쪽이 좋아 ・・・
괴롭히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인간성이겠죠, 게다가 아주버니도 닮은 기질이면 남편 가족 모두 위험할지도 모른다
아이가 생기기 전이라서 좋았어요, 도망쳐

9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28(木)18:21:34 ID:qrn
>>981
고마워! 일단은 술집으로 가고 있어.
두부튀김하고 맥주를 한잔 하고 싶다.

9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28(木)18:24:16 ID:qrn
리로드 했더니 댓글이 많이 붙었다, 고마워.
아주버니가 눌러 앉게 되고 나서 거의 레스였고, 정말
「『결혼하고 있는 의미 운운』을 당신이 말해?」
라는 심경.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8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5626735/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