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있음 주의.
아버지가 알콜중독 ＤＱＮ이라서, 우리들 형제는 두드려 맞으면서 자랐다.
남동생은 도중에 삐뚤어졌지만, 아버지의 가출과 이혼한 뒤에는 회복했고, 지금은 육체노동 하고 있다.
어머니가 죽은 뒤에도, 웬지 모르게 형제끼리 친가에서 계속 살고 있다.
어느 날 불쑥 아버지가 돌아와서, 돈을 내놓으라고하고, 거절하니까
「배은망덕」
이라고 말해왔다.
그래서 남동생이
「그럼 너에게 받은 은혜를 갚아줄까ー」
하고 아버지를 팼다.
다소 온정을 둬서, 아버지가 한대 때리면 세대 되받아치는 방식으로 했다.
아버지는 ３０분 정도 되자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현관에서 정원까지 끌어내고 방치.
나중에 장보러 갔다가 나오니까 없어져 버렸다.
그 뒤에도 아버지는 반년에 1번 정도 왔다.
그 때 마다 두드려 맞으면서 도주했다.
그걸 나는 계속 「노후를 돌봐라」는 의미에서 집착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최근 다르다는게 판명됐다.
아버지, 어째서 자신이 남동생에게 지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것 같다.
아니 너 지금 60대 잖아, 반면에 남동생은 30대 중반 체력 피크인 육체노동계다.
당해낼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하지만 아버지의 내면에서는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빽빽우는 꼬마로서 성장이 멈춰 있는 것 같아서,
「이상하다. 어째서 당했지？ 이번에야 말로…」
라는 기분이 되었고, 두드려맞고 도망가길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이웃집 사람이 관공서에 통보, 관공서 사람이 아버지에게 청취를 해본 결과, 그것을 알았다.
술로 머리 망가져서 정상이 아닌 걸테지만, 너무 엉망이라서 한심해졌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255533/
술에 찌들어서 뇌가 망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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