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2ch 막장】튜브에 탄 아기가 텀벙텀벙 거리면서 강에 떠내려가고 있었다. 그때는 이쪽을 보고 손을 흔들고 있었기 때문에 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손을 흔들어줬을 뿐이었지만



2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18(水)21:21:23 ID:0y1
친척 아이들과 사촌자매와 함께 물놀이하러 나갔을 떄 있었던 일
함께 물놀이하는데, 튜브에 탄 아이가 강의 흐름에 맡겨서
뻐끔뻐끔 떠내려 갈 뻔 했던 것을 봤을 때, 헉 하고 생각났다
어릴 적, 이것과 비슷한 광경을 본 적이 있다
똑같이 물놀이를 하면서, 기슭에서 휴식하고 있었던 때
튜브에 타고 있는 아기가 텀벙텀벙 거리면서 강에 떠내려가고 있었다




그때는 이쪽을 보고 손을 흔들고 있었기 때문에 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손을 흔들어줬을 뿐이었지만,
잘 생각해보면 주위에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없었으니까
저것은 떠내려가고 있었던 것이었다는 것이 헉 하고 생각났다

신경이 쓰이고 부모님에게 물어보거나 했는데,
역시라고 할까, 아이가 떠내려가서 행방불명 됐다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는 내가 떠내려 가버린게 아닐까 해서 한순간 놀랐다는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를 떠맡는 입장이 되고 보는 방향이 바뀌기만 했는데 이렇게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그것은 정말 굉장한 충격이었다
지금까지 온화한 시골 풍격 경치라고 생각한 것이
갑자기 사느냐 죽느냐 운명의 갈림길을 보는 듯한 것이 됐으니까
덧붙여서, 떠내려간 과거의 아기는 후일 살아 있는 상태로 발견됐고,
무사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2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18(水)22:24:23 ID:OLS
>>231
읽으면서 조마조마했지만 아기 무사했으니까 안심했다

2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19(木)09:02:46 ID:8FH
>>231
다음날 발견되었다는데 그게 정말 무사해?

2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19(木)09:55:11 ID:fs2
>>241
성인이라면 어쨌든 아기잖아-
여름이라도 떠내려가는 물에 빠져 있으면 몇시간이면 저체온증으로 가버릴듯
그렇지 않아도 꼼꼼하게 수분 칼로리 보급하지 않으면 가버리는 놈들인데

2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19(木)09:09:51 ID:6YO
다음날은커녕 후일이라고 써있는게 있어서
이형의 존재와 바뀌어버렸을지도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413852/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0


l名無しさん : 2017/10/21 00:17:15 ID: a63tAW26
비슷한 경험이 있다.
초등학생 정도 때, 풀에서 헤엄치고 있는 아기가 있었다.
헤에 수영 잘하는구나, 하고 아버지하고 둘이서 보고 있었다.
거기에 남성이 달려들어서 「물에 빠졌어ー!!」라고 소리쳤다.
아버지가 풀에 들어가고 아기를 안아 올려, 남성에게 주었다.
아기는 물 안에서 숨을 멈추고 있었던 것 같아서, 건강했고 울고 있지 않았다.

지금 생각하면, 아기는 완전히 물속에 있고, 다리가 닿지 않는 깊이였고
곧 위험한 상태가 됐을테지.
당시의 나에게는 「아기」였지만 실제로는 몇살이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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