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9일 월요일

【2ch 막장】같은 학년 여자에게 기분나쁠 정도로 추근거리던 삼수생 남자가, 어느날 갑자기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


6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07(土)21:08:25 ID:StR
내가 한 보복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일년 정도 전 당시에는 같은 세미나였던(우리 대학은 3학년생이 되고 세미나를 결정할 때까지 반년까지 세미나가 바뀐다) 여자 아이가, 한 명의 남자에게 계속 쫓겨다니고 있었다.
학년은 같지만 삼수하고 있어서 우리보다 3살 위의 나이인 남자.
옷이 항상 파자마처럼 주글주글 거리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강의와 학생식당에서 따로 비어 있는 자리도 있는데 일부러 이웃자리에 앉는다.
・부모님의 연락처와 회사를 물어본다.
・용모와 복장을 형편없이 욕하고 나서
「뭐 나는 그런 너를 좋아하지만」
・그 아이 곁에서 큰 소리를 지르고 놀래키면서 웃는다.
・그 아이의 소지품과 액세서리를 힐끔힐끔 보면서, 그 아이에게 들리도록
「나는 사치스러운 여자아이는 싫어~」

이것은 내가 파악하고 있는 이야기니까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한다.
그다지 친하지 않은 내가 보기에도 불쌍할 정도로 집착하고 있었다.







일단, 우리도 한가할 때 주위를 둘러싸거나 하면서 남자를 견제하고 있었지만, 역시 한계는 있었다.
그 녀석 너무나도 친구 없었고 학교도 갈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았으니까, 잃을게 없는 느낌으로 자기 멋대로 했다.
해러스먼트 상담실에서 상담도 권유해 보았지만
「아직 참을 수 있으니까」「언젠가는 수습될 거라고 생각해서」
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도 그 아이는 제대로 학교에 다녔다. 남자쪽은 게으름 피우기 십상이었지만.

몇 개월 정도 됐을 무렵, 남자의 모습이 교내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걸 깨달았다.
남자와 친한 사람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유는 몰랐다.
(뭐 그 아이가 평화롭게 지낼 수 있으니까 좋아)
라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최근, 남자가 오지 않게 된 이유를 친구가 LINE으로 가르쳐 주었다.

흐름으로서는,
・남자의 지인이 그 아이에게 남자의 트위터를 가르쳐 준다.
이유는 모른다. 지인이 소속된 써클에 옛날, 남자가 재적했던 정도.

・남자, 트위터에서
「의식높은(웃음)학문이나 직장에 쓸데없이 시간 낭비한 결과, 남자에게 선택되지 않고 결혼도 못한 아줌마(BBA)(웃음)
난자가 마구 열화(웃음)
임신출산은 늦었어(웃음)」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이런 느낌으로 지독한 걸 썻던 것 같다.

・여자 아이, 남자의 트윗을 공유하고 나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살고, 훌륭하게 나이를 먹고 싶다.
언젠가는 남자가 접근해와서 불쾌한 경험을 하는 일도 없어진다.
결혼해라, 아이 낳아라는 말도 듣지 않게 된다.
그때까지 참자」
이런 느낌으로 기입했다.

・남자의 어카운트 소멸.

친구가 말하기를,
「학교에 오지 않게 된 것은 다음날 부터니까 이것이 계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라는 것.
(이것이 이유라면 아무리 그래도 너무 두부멘탈 아닌가…?)
하고 조금 놀랐다.
또, 얌전해 보이는 아이라도 안에서는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구나~ 하고 조금 여자아이를 존경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899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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