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4일 수요일

【2ch 괴담】대학 때 옆 방에 사는 아이가 스토커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학교에서 쫓아다니고 창문 밑까지 와서 욕하는 스토커가 있다고. 하지만 이야기가 현실과 동떨어져서….


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02(月)08:42:06 ID:mZh
친구가 「사이 나쁜 이웃에게 도청당하고 있다」라고 상담해와서
도청기 찾으려고 열심히 협력했다

그러나 도청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실은 친구는 조현병으로 전부 그녀의 망상이었다



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02(月)10:06:56 ID:38a
>>87
나도 그런 일 있었다



대학 때 옆 방에 사는 아이가 때때로 밖을 향해서 「시끄러워!」하고 소리쳤다
최초는 우리집 텔레비전 소리나 음량을 줄여주거나 했지만,
사이좋게 되고 나서 「미안해, 텔레비젼 시끄러웠지?」라고 물어보면
「아니야, 창문 밑까지 와서 욕을 하는 스토커 여자가 있어
학교에서도 계속 쫓아다니고 있어서(이하 스토커에 대한 푸념)」

우리 아파트 밑은 자갈 깔아뒀으니까 사람이 지나가면 알 수 있고,
벽은 얇으니까 이웃집에 들리는 소리라면 나에게도 들린다
학교에서도 쫓아다니는 스토커 이야기도 조금 현실과 동떨어졌으므로,
「이건 혹시 병든 사람인가…」하고 생각했다
시험삼아서 「나도 스토커 퇴치에 협력할게!」하고 스토커의 특징을 캐물어보니까 점점 애매.
그렇다고 할까, 그녀가 말하는 스토커 여자의 용모(얼굴은 모른다고 한다)는 그녀 그 자체.
나중에 알았지만 그녀의 친구는 그녀가 하는 말을 믿고서 스토커 찾기를 했다고 한다.

관계를 그만두고 싶었지만 늦었고, 무섭게 따르게 되었으므로
그럭저럭 거리를 두면서 가끔 요리를 함께 만들거나 했지만
어느 날 그녀가 내온 조림, 시큼해져서 상했다.(식초는 넣지 않았다고)
「이건 안돼, 상했어! 언제 만든거야?!」라고 물어보면 「일주일전. 맛이 변했나…?」하고 꾸벅
아아, 감각도 둔해졌구나…하고 정말로 오싹했다

그 뒤 얼마 지나서 학교도 그만두고 집에 돌아가버렸다
좋아졌으면 좋겠지만

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02(月)10:17:25 ID:JzZ
>>88
무섭다
조림 건 같은 사소한 일이지만, 우왁 하고 생각했다
정말로 좋아졌으면 좋겠네

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02(月)15:18:14 ID:38a
>>89
그 밖에도 세세한 것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정신 소모됐어요
(거리를 두고…라고는 쓰고 있었지만 저쪽에서 막 다가오는 거야)
인생 경험 쌓은 지금이면 좀 더 자신의 마음도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젊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0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413852/

망상 속의 스토커가 자기 자신의 모습…이라는게 오싹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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