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2ch 훈담】간호사 경력 30년 넘은 어머니가 병원에서 일하던 이야기. 아이를 데리고 온 어머니에게 의사가 진찰하려고 청진기를 내밀면, 어머니가 아니라 아이가 열심히 배를 내민다. 그 때 젊은 의사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데….

3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29(日)03:08:52
간호사 경력 30년 넘은 어머니가 일하던 병원에서의 이야기
병원에는 때때로 아이를 데리고 어머니가 오지만,
의사가 엄마를 진찰하려고 청진기를 귀에 대고 「배를 내밀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아이가 열심히 배를 내밀고 스탠바이한다고 한다
의사는 아직 젊기 때문에 당황하면서 「네가 아니야」라고 말해도,
아이는 배 보이는데 필사적이라서 모른다




거기서 어머니가 「선생님, 형식만이라도 좋으니까 갖다대세요」하고 귓속말
반신반의 하는 의사가 아이의 배에 수회 청진기를 대주니까,
아이는 만족 스럽게 배를 집어넣는다
이런 아이가 상당히 있다고 한다
이 젊은 의사는 나의 주치의인 분의 아들로, 독신으로 외동
어린 아이를 다루는걸 모르겠다고 해서,
「자주 너희 어머님에게 도움을 받고 있어」하고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나도 코뮤니케이션 능력 없으니까, 뭘 생각하는지 모르는 아이를 취급에서
완고한 노인을 다루는데까지 익숙해져 있는 어머니에게는 감복하고 있어요

3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29(日)04:31:02
>>368
「배 내밀어 주세요」의 주어를 자신아라고 생각해서,
「배 내밀어야지! 배 내밀어야지!」하고 사명감에 사로잡혀서
열심히 배를 보여주는 어린애가 귀엽네~

3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29(日)13:59:14
>>368
훈훈하다(´ω`)

3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05:36:28
>>369
아이는 주사놓을 때 엄마가 맞는 주사 보고 울어 버리거나 하는 것 같아
젊은 선생님은 「우는게 그쪽ー!?」하고 허둥지둥 거리니까
어머니가 아무렇지도 않게 살며시 아이를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시야에서 주사가 없어지면 딱 울음을 그친다든가

대학에서 어린 아이는 시야에서 사라진 것은 존재가 그 자리로부터 사라졌다고
착각한다고 배웠지만, 그런것일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4604303/
チラシの裏【レスOK】 三十七枚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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