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2ch 막장】결혼한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초조해한 전남편은 성급하게 이혼. 전남편은 다른 여자하고 임신결혼했지만, 내도 재혼하고 아이를 낳았다는걸 알자 탁란당했다고 의심해서….



3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19(火)22:49:22 ID:kfD
전 남편과의 결혼은, 1년 정도로 끝났다.
이혼 이유는 아이가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전 남편은 아이를 좋아해서 아이가 많이 바라고 있었지만, 결혼 뒤 1년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둘이서 병원에 가서 검사했지만, 결과는 두 사람 모두 문제 없음.
그러나, 그 뒤, 전 남편에게
「미안하다, 나는 아이를 바란다」
하고, 이혼을 시작해왔다.
「아니, 나에게 임신능력이 있다고 진단받았잖아?
게다가, 1년인데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단정하는건 빠르지 않을까?」
라고 여러가지 이야기 했지만, 전남편의 결의는 굳었으니까 이혼하게 됐다.

2년 뒤, 전 남편이 임신결혼(出来婚)했다고 소문으로 물었다.
(확실하게 아이가 생기는 상대하고 결혼하고 싶었던 걸까)
라고 생각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1년 뒤、나도 재혼했다.
상대방 남성(현재 남편)에게는, 지난번 이혼 이유와 임신하기 어려운 체질일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 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둘이서 사이좋게 지내면 좋찮아요」
라고 말해 줬다.
재혼 뒤, 반년으로 임신.
남편은 굉장히 기뻐해 주었다.







임월에 들어갔을 무렵, 전 남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고, 이혼 때에 다투지 않았으므로 착신거부도 하지 않았다.
「아이가 생겼다고 정말?」
이라고 물어보길래,
「정말이야. 이제 슬슬 임월」
이라고 대답하니까, 왠지 쇼크를 받은 듯한 모습으로
「…미안해」
라고 사과받았다.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단정하고 이혼한걸 사과해오는 걸까?
확실히 당시는 상당히 쇼크였지만, 솔직히 이제 와서 사과해도……)
이런 느낌.
남편에게 전화 건을 말했더니,
「지금 부인하고 잘 되지 않거나 뭔가 그래서, 감상적인 기분이 되어서 당신 소문 이야기를 듣고, 그리워져서 걸어온게 아닐까?」
라는 말을 들었다.

반년 뒤, 아이가 태어났다.
익숙하지 않은 육아에 분투하는데, 공통된 지인이
「힘들 때 이런 이야기, 듣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하는 서론과 함께, 전남편의 상황을 가르쳐 주었다.


전 남편의 머릿속에서는, 자신에게 아이가 생긴 시점에서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건 역시 전처 탓이었다」
라는게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에도 아이가 생겼다.
(그럼, 사실은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원인은 내 탓?)
(지금 아내와의 아이는 탁란?)
하게 됐고, 지금 아내를 질책했다고 한다.
아이는 많이 가지고 싶은데 좀처럼 둘째가 생기지 않는 것도 스트레스 였다고 하며, 그 점도
「사기」
다 뭐다 질책했다고 한다.

지금 아내분은 격노해서 친정에 돌아가, DNA감정을 요구.
아이와 전 남편의 친자관계가 증명되었다.
전 남편은
「뭐ー야、 탁란은 내가 지나치게 생각한 거였구나. 잘됐다 잘됐어」
하게 됐지만,
자신은 결백한 것 때문에 엄청나게 욕을 먹었던 지금 아내는 이혼을 요구.
전 남편은 당황했지만, 탁란을 의심한 이유가 너무나 바보 같아서 부모님 까지도
「이혼해라」
는 말을 듣게 되는 상황.
「친권은 내가」
라고 주장했지만, 지금 아내 분이
“탁란된 더러운 아이”따윈 필요없겠죠」
하고 코웃음을 치고 각하당했다고 한다.

지인에게는
「당신에게는 어떤 책임도 없지만、(전남편)은 당신에게 앙심을 품을지도 몰라.
당분간 신변에 주의하세요」
라는 말을 들었다.

재혼 뒤 주소를 전 남편은 모를 것이고, 시큐리티가 튼튼한 맨션이었으므로 이사하지 않았다.
전화번호 & 메일주소는 변경했다.
소문으로는 전 남편이
「전처(나)탓에 이혼했다」
하고 아우성치고 있다고 들었지만, 다행히 돌격해오지는 않았다.

최근 전 남편이 재혼했다고 들었으므로, 이제 나에게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므로 토해냄.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3151782/

결혼을 면허제로 하고 이혼 사유가 너무 문제가 있으면 면허 박탈해야 하지 않을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