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2ch 막장】레스토랑에 갔는데 어떤 가족이 괴상했다. 두 아이가 각각 좋아하는걸 주문했는데 아버지「B는 정말로 새우 플라이를 좋아하는구나ㅋ 아, A는 안돼」「너 지난번 시험 점수 나빴잖아ㅋ 너는 맨밥 라이스 뿐이야ㅋ」





3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20(水)22:05:56 ID:7y0
우울한 기분이 되었으므로 토해냄.
최근 잔업 계속으로 스트레스 너무 쌓인 동기의 T가 「우엉…우엉 튀김 먹고 싶다…」라고 밖에 말하지 않게 되어서 둘이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왔다.
T가 맨 먼저 우엉 튀김을 주문하고, 우선 그것을 갉아먹으면서 무엇을 주문할지 메뉴를 보고 있는데, 옆 자리(내 쪽에서는 뒷자리)에 가족 동반 손님이 안내를 받아왔다.
특별히 귀를 곤두세우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흘려들은 대화 내용이 의미를 몰랐다.
아버지「뭐든지 주문해도 좋아~」
아이B「얏호! 그럼 나 이거」
아이A「나는 이게 좋아」
아버지「B는 정말로 새우 플라이를 좋아하는구나ㅋ 아, A는 안돼
아이A「」
아버지「너 지난번 시험 점수 나빴잖아ㅋ 너는 맨밥 라이스 뿐이야ㅋ
이제 이 시점으로 있던 참을 수 없어서, 메뉴를 보고 있는 척하고 굳어졌다. T도 굳어졌다다고 생각한다.
A쨩은 「70점 받았어!」라든가 「햄버그 먹고 싶다」 같은 말하고 있어서 굉장히 불쌍했다.
아버지는 라이스 밖에 안돼~ㅋ 하고 웃고 있었다.





심술부리고 있는거야ー 뭘 하고 있는 거야 하고 생각했는데, 타인이니까 끼어들지도 못하고 찜찜하게 보고 있었더니, A쨩이 울 것 같은 소리로 「이젠 됐어!」하고 소리쳤다.
뒤에서 무언가 다투는 느낌이 들어서 무심코 뒤돌아 보니까, 작은 여자애가 통로를 달려서 밖으로 뒤쳐나가는 것만 보였다.
어머니 같은 여성이 쫓아가라고 말하고, 황급하게 살찐 남성이 종종걸음으로 쫓아서 나갔다. 하지만 곧 되돌아와서는 「따라잡지 못했어~」하고 실실.
이번에는 여성이 남성을 냅다 밀쳐버리고는 밖으로 달려 나갔다.
2명이 돌아오지 않는데, 남아있던 남성과 다른 한 명의 여자아이가 주문 결정하고 주문하기 시작했을 때 쯤에 너무 기분이 나빠서 가게를 나와버렸다.
T하고 주차장 주위를 대강 돌아보고 다녔지만 여자아이의 모습은 없었다.
무사히 발견되었으면 좋겠다.

3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20(水)22:17:14 ID:zjW
>>367
우와아 기분나뻐
여자아이는 어머니하고 돌아갔거나 다른 레스토랑에 갔거나…하면 좋겠네
그 뚱뚱이 아버지에게는 대머리가 되는 저주와 치질이 되는 저주를 걸겠다
가까운 장래, 아내에게도 딸 A에게도 미움받고 필요없게 되어버리는 저주도 추가로

3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20(水)22:27:22 ID:oId
>>367
아마 70점도 「나쁜 점수」에 넣는 부모겠지만
흔히 있는 일이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음식까지 제한하다니 대체 어떻게 된걸까

3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20(水)22:33:11 ID:Gxc
>>367
「나쁜 점수를 받았으니까」벌을 주었다면
그 가정의 방침이기 때문에 타인이 참견할 수 없지만
「점수 탓으로 하고」 항상 A에게만 벌을 주었다면・・・이라고 생각하니까 오싹했어요

3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21(木)08:03:42 ID:ICd
>>367
A쨩 너무 불쌍해.
무사히 발견됐으면 좋겠어.

B쨩은 삐뚤어질 것 같아.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315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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