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4일 일요일

【2ch 막장】남친하고 같이 햄버거 가게에서 주문을 하고 사이드메뉴로 포테이토와 오니언링을 각각 주문, 남친에게 「반반씩 하자」고 했더니 「그런 말 하지마. 부끄러우니까」






1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23(土)23:51:39 ID:esY
남친하고 점심밥으로 아보카드 들어가 있는 햄버거 가게에서 주문했을 때.

사이드 메뉴로 포테이토와 오니언링이 있고, 남친이 먼저 포테이토를 주문했으므로, 나는 왠지 모르게 오니언링을 선택, 남친에게
「반반씩 하자」
라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그는
「그런 말 하지마. 부끄러우니까」
라고 말했다.







(그렇구나 남친은 반찬을 나누거나 하지 않는구나, 남의 것에 손을 대거나 해서는 안되는 훈육이 엄격한 가정이었구나, 게다가 이렇게 아보카드 들어가 있는 햄버거 같은데서 반반씩 하는건 부끄럽지)
라고 납득했는데,
막상 먹기 시작하니까 그는 어째서인지 나의 오니언링을 덥석덥석 집어 가고, 나에게도
「포테이토 먹어」
하고 내밀었다.

영문을 몰라서
「반반(分けっこ) 부끄러운게 아니었어? 먹어도 좋아?」
라고 물어보니까
「별로 나누는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반반(半分こ)』이라는 표현이 부끄럽다는 거야.
보통、 『쉐어한다』같은 말로 하지 않아?」
라고 대답했다.
「뭐야 그게? 그럼 물은 뭐라고 할건데?」
라고 무러보니까
「물은 물이잖아?」
라고.

거기는 워터가 아닌거냐.

나는 아보카드 들어간 햄버거가 먹기 어려워서 폭발했다.


1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24(日)00:18:22 ID:4hH
>>158
의미를 모르겠다.
굉장히 아무래도 좋다ㅋ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3605030/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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