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2ch 괴담】가족끼리 외식하려고 외출. 아버지, 어머니, 오빠, 나(초등학생)이 신호대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앞으로 휙 하고 날려가서 차에 치었다. 노숙자였던 남자가 어머니가 자신의 전처를 닮았기 때문에 홧김에 밀어버렸다고….



7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10(日)11:24:10 ID:BsR
이 시기가 되면 생각이 난다
눈앞에서 어머니가 차에 치였다.
가족끼리 외식하려고, 아버지&어머니&오빠&나(초등학생)이서 신호 대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휙 하고 앞으로 날려가서, 차에 치었다.
나는 멍하니 있었지만, 아버지와 오빠가 뒤돌아보더니, 뒤에 있던 남자를 붙잡고
함께 신호대기하던 모르는 사람이 구급차를 불렀다.
그 남자가 어머니를 밀어버렸다고, 구급차가 왔을 때 쯤에 겨우 이해했다.
신문에는 「30대 여성, 차에 치였다」고 실리고
떠밀렸다 같은건 전혀 쓰이지 않았다.






떠밀어버린 남자는 완전히 타인. 그때 처음으로 만난 사람.
본래 노숙자로서 어떤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원단체 사람이 매일 「그 사람도 사회의 피해자입니다!」하고
고소하지 말아달라고 찾아왔다.
어째서 어머니를 떠밀었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가까운데 고독하고, 가족 일행이 짜증났다
・어머니가 전 노숙자 남자의 전처를 닮았다
가 이유.
사람을 착각한게 아니라, 닮았을 뿐 다른 사람이라는건 알았지만
짜증나니까 밀어버렸다는 말을 들었다.
이웃 사람들에게도 「원한을 산게 아닐까?」하고 이상한 소문이 퍼져서
지내기가 어렵게 되어서 이사했다.
어머니는 지금은 계단을 오르기 어려운 정도지만
그 해 크리스마스는 최악이었고, 지금도 그다지 크리스마스 즐길 수 없다…

7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10(日)11:58:18 ID:EBj
>>796
그런 쓰레기 같은 성격이니까 아내가 도망갔겠지, 그 살인미수 노숙자
「사회의 피해자」가 아니라 단순한 자업자득이잖아

불합리한 적반하장 테러에 조우해서 재난이었네
엄마의 후유증이 심하지 않아서 정말로 좋았다

7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10(日)12:41:45 ID:BsR
>>797
감사합니다.
오빠가 수정하라고 말해서 수정
지원 단체 사람은 「고소하지마」가 아니라 「감형을 위해서 합의에 응해줘」라고 부탁하러 왔다고 합니다.
살인미수이기 때문에 실형은 확실하지만 합의에 응하면 징역 3년 정도로 감형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오빠 이야기)
합의하지 않았지만

8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10(日)14:23:03 ID:Sey
>>796
합의에 응하지 않은 것은 영단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어머님이고, 그 녀석은 가해자인데

엉뚱한 소문을 흘린 전 이웃들도 그렇고, 어째서 피해자만 손해를 보지 않으면 안되는 거지.


7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10(日)13:13:51 ID:8AR
엄마 살아 있어서 좋았다. 다리에 후유증이 남은 것인가
죽거나, 와병생활, 목에서 아래가 움직이지 않게 되는 일도 있을텐데 뭐야 그 지원자
정은 사람을 위한게 아니야-, 너는 사회의 피해자라면 이쪽도 사회의 피해자로 생판 타인에게 맞고 살해당할 뻔 한 마찬가지로 사회의 피해자니까 닥쳐라 쓰레기
라고, 가해자와 지원자 쓰레기에게 말해 주고 싶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0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413852/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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