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6일 금요일

【2ch 막장】초등학생 때, 부모님이 병에 걸려서 1년 정도 시설에 맡겨졌다. 중학생이 저학년 아이를 안고 가다가 계단에서 헛디뎌 떨어진 사고가 있었는데, 원장 선생이 「보통 그 정도는 병원 데려가지 않는다. 요즘 부모는 과보호…」하는 연설을 듣고 무서워졌다.




2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4(水)22:11:12 ID:n90
초등학생 때, 부모님 병으로 일년 정도 시설에 있었을 때의 이야기

중학생이 저학년 아이를 포옹하고 계단을 헛디뎌서
뭐라고 할까 깔끔하게?저학년 아이의 후두부를 아래로 하고 떨어졌다

중학생 자신은 상처가 없었지만
그 여파를 당한 저학년 아이는 소리도 못내고 축 느러져 있어서 바로 구급차





당사자인 중학생은 물론, 보모도 아이도
다들 말없이 어라?이거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가 되었지만, 다행히 몇바늘 꿰매는 걸로 끝났다

그러나 나중에 그 시설의 원장 선생이 「보통 그 정도는 병원 데려가지 않는다.
최근 어쩐지 시끄럽고 남에게 맡고 있는 아이니까 신경써서 데려간 거다.
옛날 아이는 좀 더 튼튼했다, 나의 아이라면 데려가지 않는다, 요즘 부모는 과보호 운운…」
하고 설교인지 훈시인지를 하기 시작한 것이 충격이었다

그때까지 시설이라고 해도 장기 캠프 같은 감각이었는데 단번에 깨어났다
이곳과 집은 룰이 다르다
그러고보면 부모님이나 아동상담소 사람에게 이쪽에서 연락하는 수단 없어요…라는걸 깨달았고

여담이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감기로 학교 쉬고 있을 때도 탁자 닦기(테이블 12개)나
빨래 걷기(30명 전후 정도?)같은걸 고함치면서 시켜서 했고
원장 선생의 누나가 시설에 기부받은 것인데, 어떤 과일의 일부가 오래되었다고
식당에 모두를 모아서
「이런 것은 자기가 기분 좋아지고 싶을 뿐인 위선자가 하고 있는 거다」
같은 단정을 말하거나, 게다가 썩어가는 감을
「먹지 않으면 유원지에 데려가지 않는다(이것도 기부라고 할까 후의로 초대받은 것)」
이라고 말하면서 반강제로 먹이거나,
집과 시설은 다르다고 말하면 그뿐이지만
그것을 생각해도 이상한 데가 많은 곳이었다
집에 돌아온 뒤 부모님에게 시설에서 생활 이야기 했더니 말문이 막혔고 

2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24(水)23:36:30 ID:6nu
>>228
그 원장은 이상하다.
저학년 아이가 큰 후유증 없어서, 정말로 좋았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4103964/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1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니 어쩔 수 없지만 부모님도 충격받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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