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9일 월요일

【2ch 막장】아버지가 중학생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언니가 유산을 탕진. 나는 고교 중퇴하고 목수일을 하면서 남편과 만났다. 어머니와 언니는 「학력이 없는 가난뱅이는 일개미 평생」라고 놀리고, 내가 30세 떄 암에 걸리자 병실에 와서 「부조금 선불이야」




2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18(日)19:41:27 ID:tOW
진지하게 일개미 로 살고 있으면 인생 좋은 것도 많이 있구나 하고, 베짱이를 보면서 생각했다.
신세내력 이야기에 장문이므로, 번거롭다고 느끼는 분은 회피해 주세요.


20세로 결혼하고, 다음 해부터 4명의 아이를 낳았다.
남편은 5세 연상이고, 우리 부부는 현대풍으로 말하자면 DIY좋아하는 사람이 모이는 써클에서 알게 된 사이.
그런 우리들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의 할아버지에게 빈 집이었던 초 염가 중고건물을 구입하고, 지금도 셀프로 리폼하고 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손자국이나 발자국을 떠서 뜰의 타일에 끼워넣어 보거나, 장남이 초등학생 공작시간에 만든 「대불」(언듯보면 지장보살)을 현관앞에 설치해 보거나, 노천탕 만들거나, 마음대로 하고 있다.
나 자신이 목수 출신이라, 써클 동료에게도 본업인 분이나 은퇴한 목수 분이 있고, 지혜를 빌리는 일도 있다.

평범하고 즐겁게 살고 있었지만, 나에게 처음으로 암이 발견된 것은 30세 때였다.
그 이래, 치료→재발→치료→재발을 반복하면서 육아를 하고, 조금이라도 치료비에 보태고 싶어서 재택업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고 재택업무를 하게 되었다.
암치료는 괴로운 일도 산처럼 있었지만, 남편도 아이들도 힘껏 떠받쳐 주었고,
(가족을 남겨놓고 죽고 싶지 않다)
고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런 우리 가족을 마음껏 비웃었던 것이 어머니와 언니.
조소한다(嘲る)는 단어가 현대에도 사용되는 말이라는걸, 그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안다.
친아버지는 내가 중학생 때 돌아가시고, 생전에는 그 나름대로 유복했지만, 모으는 것보다 쓰는 쪽을 좋아하는 어머니와 언니가 유산을 탕진하여, 학비를 계속낼 수 없게 된 나는 고교를 중퇴한 경력이 있다.

결혼도 빨랐고, 가정채소밭 하거나 낡아빠진 집을 아기자기하게 우리들끼리 개조하거나 하고 있으니까, 돈이 없다고 생각되고 있었겠지, 어머니와 언니에게는 결혼했을 당초부터
「학력이 없는 가난뱅이는 일개미로 평생이 끝난다」
는 말을 듣고 살았다.
「고등학교도 졸업 못하고, 목수 같은걸 하고 있는 비참한 아이」
라고 바보취급 당해왔지만, 내가 중퇴한 건 이 두 사람 탓.
고등학교 중퇴하고 처음 임신할 때까지 목수하고 있었다.
덕분에 DIY에 눈떴고, 남편하고 아는 사이가 됐지만.
꽃가마(玉の輿) 같은데 타는 것이
「영리한 여자가 사는 방법이다」
하고 질리도록 들으면서 살았다.

이 사람들은, 자기 딸・여동생인 내가 암이라는걸 알았을 때, 일부러 병원에 와서
「부조금 선불」「죽어도 연락 안해도 좋으니까」
이라고 말하는 지독한 사람들.
입만 열면 「가난뱅이」나 「거지」나,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말만 하니까 좋아서 만날 이유도 없고, 거리를 이유로 극력 관련되지 않고 살았다.

그 언니는 염원이었던 꽃가마에 탔다.
그렇지만, 상대가 20세 이상 연상이었던 것이나 명백하게 재산을 노리는 언니를, 남성 쪽 친자식(제일 나이 많은 애가 나와 동급)이나 시부모가 좋게 생각할 리도 없어서, 거의 하인으로서 취급당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그만 순간적으로 젊은 남자와 불륜.
임신이 원인으로 바로 들키고 무일푼으로 쫓겨나고 몇년뒤, 어머니에게 치매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언니는 사방팔방이 다 막혀서 어쩔 도리가 없게 되어서
「도와주세요」
라는 연락이 왔다.
치매 어머니와 고령출산한 아이를 떠안고
「여러가지로 괴로워」
라고 한다.
아이 돌보기와 개호 요원과 노동자로서 써주겠다는 생각인지, 우리 아이들을
「이리 보내라」
고 말해 왔다.
몇번이나 걸어왔으니까, 내가 병원가느라 부재하고 장남이 전화를 받았을 때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 알고 있지?
게으름뱅이 베짱이는 겨울을 넘을 수 없어서 죽어 버렸어요.
옛날, 어머니에게 보냈던 부조금, 돌려줄게요.
우리 어머니, 살아 게시고ー」
라고 말했다고 한다.

후일, 광분한 언니에게 귀신처럼 전화가 와서
「어떻게 훈육하고 있는 거야」
라는 말을 들었지만, 평범하게 대답했다.
『병실에 부조금 선물하러 오는 사람하고는 설사 혈연이 있다고 해도 관계되지마』라고 가르쳤어요」
라고.
그랬더니 이번에는 눈물로 읍소.
「자매니까 도와줘」
라든가,
「너의 어머니이기도 하니까」
라든가,
「4명이나 있으니까 1명 늘어나도 돌볼 수 있잖아, 아이만이라도 데려가 줘」
같은 말을 하기 시작했다.
직접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판단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조카는 지적장애(池沼) 경향이 있는 모양.
단순히 훈육이 되지 않았을 뿐일지도 모르지만, 소행이 굉장히 좋지 않은 모양.
조카의 폭력이 심한 것 같다.
전부 거절하고
「죽어도 알리러 오지 않아도 좋으니까」
라고 말해 놨다.
이후 낯선 번호까지 착신거부했다.
(박행한 노후로구나)
라고 생각하지만, 엄청 일개미라고 바보 취급을 받았으므로, 베짱이 님을 기를 생각은 없다.


우리집은 지금, 장남과 장녀가 결혼하고 손자 피버중.
아이들이 어렸을 때 떠둔 손자국과 발자국 옆에, 손자들의 손자국과 발자국을 떠놨다.
장남의 대불은 지금도 현관 앞에 자리잡고 있으니까, 매일 아침 가족이서 빌고 있다.
발암 이래, 체념했던 적도 많이 있지만, 가족을 보고 있으면
(살아 있어서 좋았다)
고 생각하고,
(일개미라서 좋았구나)
라고 생각한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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