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31(水)08:12:58 ID:kD2
우리 부모님(남동생 아내에게서는 완전히 남)과 동거하는데도 불구하고 목욕을 마치고 팬츠 하나만 입은 모습으로 리빙에 나오는 남동생 아내에게 충격을 받았다.
친가의 구조상 어느 방에 가려고 해도 반드시 리빙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신경을 써서 욕실에서 나오기 전에 자기 방에 들어가있다고 하지만,
남동생 아내는 그대로 그 모습으로 머리카락을 말리니까 그 롱 헤어를 다 말리려면 40~50분 가까이 리빙이 통행불가가 되어버려서, 화장실 같은데 가고 싶어졌을 때가 가장 곤란하다고 한다.
몇 번 남동생 아내에게 「옷을 입고 나서 리빙에 나와줬으면 한다」고 부탁한 것 같지만, 「욕실 끝마치고 바로 입으면 옷이 눅눅해지고 기분 나빠요. 의리라고는 해도 아버님과 어머님이니까 나는 알몸을 보여도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괜찮아요.」라고 각하했다고 한다.
남동생 아내의 강철의 하트 굉장하다.
2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31(水)09:53:35 ID:KmY
つ목욕가운
2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31(水)11:11:46 ID:kD2
>>289
목욕가운은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쭉 행거에 걸려 있다.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 적은 없다고 한다.
2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31(水)14:56:53 ID:GhV
>>290
동거인에게 배려할 수 없는 나체족은 타인과의 동거에 적합하지 않은데
서로에게 불행 밖에 되지 않아
2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31(水)11:16:19 ID:hnI
>>287
>「나는 알몸을 보여도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괜찮아요.」
이쪽이 보고 싶지 않아 멍청아!라는 이야기지요
2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31(水)12:00:12 ID:kD2
>>291
정말이지….
뭐랄까 요즈음의 22세는 그렇게 개방적인걸까 해서 깜짝 놀랐어.
과연 30 넘은 나로서도 의리의 관계일 뿐인 어르신들에게 팬츠만 입은 모습을 보여줄 용기는 없어요.
남동생은 지금 일본에 없어.
동거가 된 경위가, 연초부터 남동생이 근무하는 회사가 큰 재편을 한다는 이유로 연말부터 허둥대다가, 그 재편에 따라서 남동생이 있던 부서가 다른 부서에 흡수되는 형태로 하나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인원이 상당히 크게 줄어들게 되었고, 해외부임을 받아들이면 계속, 거절하면 타처를 찾아 줬으면 한다는 말을 들어서 일단 남동생만 날아갔어.
그리고, 반년 정도로 저 쪽이 안정되면 남동생 아내도 부르게 됐으니까 그 동안만 동거하는 느낌으로 결정했어.
그러니까 남동생에게도 일단 곤란하다는 것은 전하고, 남동생도 남동생 아내에게 주의하고 있는 것 같지만 별로 의미 없는 느낌.
2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31(水)13:00:55 ID:4Ok
>>293
과연
그렇게 개방적이라면 남동생 아내의 부모가 제조 책임으로 인수해 주지 않을까
애초에 식객인 주제에 세대주에게 폐를 끼치고 있다는 자각이 없는게 너무 바보다ㅋ
빨리 해외로 날아가주면 좋겠네 그쪽에서가 인기가 좋을지도 모르겠어
2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31(水)19:19:48 ID:Rdc
기분 나쁘니까 그만했으면 한다. 손님이 오면 어쩌라는 거야.
2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31(水)20:40:45 ID:DeN
자기 친정에 돌아가면 좋을텐데, 어째서 시댁에 있는 거야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410396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4103964/
혹시 시댁에서 동거하라고 할까봐 미리 선수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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