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7일 수요일

【2ch 막장】2년 전, 대학에서 막 졸업한 딸이 「결혼하고 싶다」고 남성을 데려왔는데 10살 이상 나이차가 나는 아르바이트 점장. 반대했지만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반대한다면 나는 찬성이야!」 지금 결혼한 딸은 시골에 끌려가고, 남편은 이상한 세미나에 빠졌다….




1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6(火)12:18:46 ID:t5Q
오십대 아줌마입니다, 푸념하게 해주세요.
팔방이 막혀버린 인생에서 도망치고 싶다.
2년 전, 대학에서 막 졸업한 딸이 「결혼하고 싶다」고 남성을 데려왔다.
아르바이트 직장인지 뭔지의 점장으로, 나이는 10살 이상 차이가 난다.
반대했지만, 내가 말하는 것에는 뭐든지 정반대로 주장하는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반대한다면 나는 찬성이야!」하고
딸을 등떠밀어 주고, 시어머니에게 약한 남편이 추종.
딸은 결혼해 버렸다.





그러나 1년도 지나지 않아서 딸의 남편은 가게를 그만두고 시골의 친가에 돌아가, 부모와 동거.
딸은 임신. 며느리 구박을 받아서 유산.
돌아오세요라고 말해도 하지만하지만그래도(デモデモダッテ). 이쪽에서 찾아갔지만 문전박대.
시어머니는 「이혼이라니 수치!」
남편은 딸을 되찾고 싶지만 시어머니 앞에서 말하지 못하고, 종교 같은 세미나에 빠졌다.
「마음가짐에 따라서 인생은 바뀐다, 포지티브하게!」같은 것.
단 2년 만에 전부 바뀌어 버렸다. 2년 전에는 시어머니는 짜증나지만 가족 셋이서 행복했는데.
딸을 되찾고 싶다. 남편에게 세미나 그만두게 하고 싶다.
시어머니를 때리고 싶다. 이혼하고 싶다. 우선순위를 모르겠다.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모르게 되었다.
집을 나와서 회사에 오면 안심이 된다.
퇴근시각이 되면 위가 아픈다. 지금 회사. 점심시간입니다. 돌아가고 싶지 않다.

1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6(火)12:32:07 ID:E3J
>>189
아이가 딸 혼자라면 시집가고 다른 세대가 되었으니까 당신은 이젠 이혼하면 어때?
가장 중요한 딸은 돕는 방법이 지금은 없기 때문에 뒤로 미루고
2번째로 소중한 것은 당신 자신으로, 정신적인 건강을 되찾아서 딸을 구출 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 필요가 있다
3번째로 소중한 남편을 구하고 싶다면 가족이 아니라 종교에 물들었고 귀찬흔 시어머니도 한꺼번에 소중히 여길 각오가 필요

조금 냉정해질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별거를 단행하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해

1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6(火)12:32:51 ID:Nuc
>>189
이혼을 피하고 싶다면 우선 별거 제안
그것이 안된다면 당신만 별거
그것도 무리라면 이혼
하는 느낌으로 단계 밟아서 생각해 보면 어떠습니까?
최종적으로 혼인관계의 이야기라면 시어머니의 의견은 관계없고, 그런데도 궁시렁궁시렁 거린다면 변호사 같은걸 고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님은 솔직히 당신 자신이 행동해도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따님이 눈을 뜨게 하거나, 공적기관을 사용하거나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따님과 특히 사이가 좋았던 친구에게 힘을 써달라고 말하는 방법도 있을지도?
무엇을 한다고 해도 자본은 당신 자신입니다
정신적으로 곤경에 처한 부분은 많이 있겠지만, 한번 참고 분발합시다

1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6(火)12:38:33 ID:2Uz
>>189
정말로 수고하십니다
우선 한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독 밖에 되지 않는 시어머니에게서 물리적으로 떨어지는 것이네요
만약 신랑이 떨어지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자기만이라도 떨어져서 별거
(신랑이 종교에 빠진 것도 시어머니가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이고 할 수 있으면 무리 해서라도 떨어지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선 당신 자신이 마음의 평정을 되찾는 것이 선결입니다

1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6(火)12:43:03 ID:t5Q
189입니다.
그렇군요, 우선은 별거이네요…
이혼 이혼에 열중해서, 별거라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머리 이상하네요.
나도 시야가 굉장히 좁아져 버렸다는걸 알겠습니다.
남편과 함께 집을 나오는 게 아니라 지금은 남편으로부터도 떨어지고 싶습니다.
세미나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인간은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는
문구를 자꾸 외치는걸 들으면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혼자가 되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습니다.

2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6(火)12:55:51 ID:E3J
>>196
머리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그만큼 몰렸다는 것일테니까
통장・도장 등의 귀중품과 어느 정도의 소지품을 가지고 레오팰리스나 어딘가로 피난합시다
마음 편안해지는 시간을 확실히 얻을 수 있도록 빌고 있겠습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9797012/

시크릿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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