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7일 수요일

【2ch 막장】임신한 친구와 함께 런치를 가졌는데, 「우리 남편이 조금 곤란한 사람이야♪」라고 하면서 이야기 하는 것에 질겁했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마라! 출산휴가 육아휴가 중에는 너의 저금만으로 생활해라」



8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02(日)11:29:06 ID:p6v
임신하고 있고 상당히 배가 커진 친구도 끼어서 함께 런치를 했다.
임신 6~7개월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 친구가
「우리 남편이 조금 곤란한 사람이야♪」
같은 톤으로 말했던 이야기에 질겁했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마라! 출산휴가 육아휴가 중에는 너의 저금만으로 생활해라」
・「가사육아는 일절 돕지 않는다. 우리 부모님은 그런 일을 시키려고 낳은게 아니니까」
・「나는 일하고 있으니까 수면시간을 줄이지 마라. 밤에 울게 하면 벌금 받는다」
・「배가 커서 기분 나쁘니까 식사중에는 시야에 들어오지마」
・「입덧, 부기는 기합이 부족하니까」
등등…。



다들 놀라서
「신랑 보통이 아니야」「친정 부모님에게 이야기해서 대화하는게」
하고 권유했다.
친구는 응응 거리면서 듣고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그렇구나, 나의 인내심이 부족한 거야. 남편에게 감사하고 힘내자!♪」
하고 웃는 얼굴로 선언.
넋이 나가 버렸다.
아니 아무도 너의 인내가 부족하다고는 말하지 않았어?
모두 남편에게 기겁했잖아?
해서….
친구가 말의 통하지 않는 우주인이 되었다고 생각되었다.

그 뒤 메일이 보냈는데
「남편이 빠찡꼬에서 사탕 따왔다~ 행복!」
이라고.
임신중의 일시적인 정신상태일까?
출산 뒤에도 이런 상태라면 거리 두고 싶다….





8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02(日)11:32:23 ID:r1Q
>>816
지금 곧 거리를 두거나, 친정을 알고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으면 친정에 연락하세요

8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02(日)11:35:46 ID:4pP
>>816
동의
친구의 말도 듣지 않는 걸로 봐서, 너무 위험하다


8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02(日)12:01:29 ID:p6v
>>817
나는 직접 친정을 모르는데, 다른 친구가 알고 있기 때문에 상담해 보겠다.
뭐라고 해야 할지 행복 아우라라기보다는 미쳐버렸다는 느낌이었다.


8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02(日)12:06:20 ID:r1Q
>>819
이런 정신상태 그대로 출산하면, 아기가 불쌍하고
이 귀축 남편, 그 이전에 방해가 되지
친정에서 그녀를 데려가 줬으면 해.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지만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5523017/



2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4(日)13:11:03 ID:u0N
지금까지 살아면서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체험 그 17의 816입니다.
임신 6개월 된 친구와 런치하면 명백하게 남편이 모랄 해리스먼트에 경제 DV 같은 발언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비정상적으로 하이텐션으로
「나의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야!」
라고 웃어서 무서웠다는 이야기를 작년 봄에 썼습니다.

그 뒤, 친구 친정 연락처를 알고 있는 아이(A)가
「친구가 이상하다」
고 연락.
친구 어머니가 친구를 찾아갔더니 이사하고 있었다.
휴대폰도 연락이 안되서, 친구 어머니가 연락해준 A에게
「딸이 이사하고 있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
고 전화.
번호는 바뀌지 않았으므로, A의 번호에서 친구에게 연락.
지금 있는 아파트를 알았으므로 A하고 친구 어머니가 마중 나가서, 차에 태워서 친정에 데리고 돌아왔다.
친구는
「엄마! 엄마!」
하고 역시 굉장히 하이텐션으로 실실 웃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친구의 휴대폰을 확인했더니, 친구 부모와 오빠의 번호가 마음대로 거부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 뒤, 친구의 저금을 남편이 유용했던 것이 발각되거나, 친구 안쪽 허벅지와 등에 잔뜩 멍이 있는 것이 발견되거나 하고,
이혼 이야기→출산→조정→이혼 성립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론이지만, 그때 런치에 오지 않으면 여러 가지 늦었을테니까 불행중 다행이라고 할까….
전 남편으로부터 아직 때때로 메일이 오지만 전혀 로미오 메일 같은게 아니고, 전부 돈 관련으로 명령형 문장이라고 해요.
「(며칠)까지 (얼마)입금해라!」
든가.
어째서 이혼이 되었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다.

2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4(日)13:14:10 ID:u0N
보충.

전 남편이 모랄 해리스먼트가 된 것은 낙태 시기를 지나고 나서부터라고 합니다.
이사, 휴대폰 거부도 그 뒤에 했으니까 계획적인 것 같습니다.
전 남편은, 런치 멤버였던 친구 B의 남편의 동료였습니다.


2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4(日)13:30:12 ID:G1t
>>253
늦지 않아서 좋았어
낳은 뒤라면 런치할 수 있는 타이밍도 없었을 것이고
여러 가지 너무 뒤늦은 결과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2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4(日)13:35:27 ID:DNi
>>253
서스펜스적인 무엇인지 읽고 있는 것처럼 조마조마 하면서 읽었지만, 출산도 무사하고 제대로 이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안심했다
횡령당한 금액은 돌아온 것일까? 접촉금지령은 낼 수 없는걸까? 하고 욕심부려 버리지만
모랄 해리스먼트 DV남편과 헤어질 수 있었던 것 만으로 다행일까…

2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4(日)14:18:50 ID:msH
>>253
친구는 제정신으로 돌아온거야?
그것이 가장 신경이 쓰인다


2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4(日)17:28:21 ID:u0N
친구는 원래대로 차분한 친구로 돌아왔습니다.
본래는 얌전하고, 사람의 이야기를 응응 하고 잘 들어주는 애였습니다.
모랄 해리스먼트 남편의 의견도 너무 지나치게 들어버렸을지도 모릅니다.


2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04(日)17:36:15 ID:BAP
그것은 잘됐어요
그런 멋진 여성을…바보같은 남자
신변에 충분히 조심하고
아이와 함께 행복해져!


その後いかがですか?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4195372/

조증에 걸렸던 걸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