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0일 화요일

【2ch 막장】만나기로 약속한 상대가 30분 정도 늦어서, 여자친구하고 같이 샌드위치와 커피를 나눠먹고 있는데 뒤늦게 나타나 비난했다. 「천박한 짓은 그만둬」「더러워」「그런 짓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얼마나 가난뱅이야」



8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9(月)00:14:44 ID:KpP
만나기로 약속하고 있을 때, 합류할 예정이었던 상대가
「30분 정도 늦을지도 몰라」
라고 연락을 해와서, 가까운 휴식 스페이스가 병설된 빵집과 책방이 합체한 것 같은 가게에 여자친구하고 들어갔다.

배가 출출했고, 모처럼 들어갔으니까 샌드위치를 둘이서 반씩 나누기로 하고 1,000엔 짜리 패밀리용 샌드위치를 구입.
그날, 가게에서는 캠페인으로 1,000엔마다 커피를 한 잔 프레젠트 하는데, 그것을 우리들이 계산할 때 점원이 잊어버렸다.
우리들이 휴식 스페이스에서 먹고 있을 때, 점원이 말을 걸고 사과하면서 머그컵에 들어간 뜨거운 커피를 한잔 주었다.
계산할 때 커피 한 잔만 붙어온다는걸 알았으면 또 한잔 삿을텐데, 계산대에 사람이 줄 서 있고, 약속 시간도 다가왔고, 커피 가지러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다시 줄서서 사면 마실 시간이 없어)
라고 생각해서, 여자친구하고 커피를 반씩 나누기로 했다.

그것을 늦게 온 친구가 오고, 비난해왔다.
휴식 스페이스는 투명한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서 밖에서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지만,
가게 밖에서 나와 여자친구가 하나의 팩에서 샌드위치를 떼어먹고, 여자친구가 반쯤 마신 커피에 내가 설탕과 우유를 넣고 마시고 있는 것까지, 조용히 보고 있었다고 한다.

「천박한 짓은 그만둬」「더러워」「그런 짓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얼마나 가난뱅이야」「구두쇠에도 정도가 있어」「샌드위치도 커피도 2인분 사라」「공간 낭비하는구나」「같이 걷고 싶지 않다」
등등 일방적으로 말해오고, 상대방 용무로 불려갔는데 기다리게 한 사죄도 없이 돌아갔다.

원래 휴식 스페이스는 먹고 마시지 않더라도 구입 전의 책을 시험삼아 읽는데도 이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이고, 샌드위치는 패밀리용으로 팔았던 것이고
(네가 기다리게 하지 않았으면 샌드위치 먹지 않았을텐데)
라는 불만이 크다.
커피는 그야 좀 천박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타인에게 이런저런 말을 들을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대는 「걔네들은 비상식이다」라고 말하면서 돌아다니고 있지만, 불러내고 이렇게 대응하는 상대 쪽이 비상식이 아닌가.
적어도 불러낸 것이나 늦은 것의 사죄는 다른 건이니까 해야 할텐데, 애매하게 해놓고 도망쳐서 화가 나요.







8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9(月)01:19:07 ID:t81
>>883
제대로 당신들 시점에서 이야기도 주위에 하고 있어?

8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9(月)05:37:38 ID:5hS
>>883
지금부터는, 불러내도 가줄 필요가 없어졌다는 거야

아니, 그녀석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지만, 화낸 이유는 「구두쇠 같다」는게 아니라
너희가 사이좋게 샌드위치와 커피를 반반씩 나누고 있는게 상당히 울화증이 치솟은 거야
「천박한 짓은 그만두고 (시시덕거리지마)(시시덕거림=반반씩)」
「함께 걷고 싶지 않다(불러낸 내가 메인인데, 이래서는 내가 방해 하는 것 같잖아)」
근처가 본심으로 보였다


8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9(月)12:13:08 ID:J7V
>>884
「불러내길래 시간 내서 일부러 기다리고 있었는데, 늦게 온 데다가, 기다리고 있는 동안 시간 때우는데 트집만 잡고 사죄도 없이 돌아갔다」
고 말하고 있다.

>>885
여자 선배야.
과연 여자하고 둘이서만 있는건 약혼한 여자친구가 있는 몸으로는 곤란하니까, 여자친구도 같이 나가준건데.
상대가 방해한 것은 사실이겠고.
(여자친구하고 오랜만에 데이트였는데 쓸데없이 시간 빼앗다니)
라고 생각하는 것이 얼굴에 나왔을까.


8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9(月)12:19:39 ID:pEa
>>889
맨밑
정직하네ㅋㅋㅋ


8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9(月)12:33:45 ID:J7V
>>891
여자친구하고 느긋하게 시간 낼 수 있는게 오랜만이라서.
여자친구가 독감에 걸려서 가을에 고도정보 시험을 놓치고 「봄에는 반드시 합격한다」고 매일 공부에 열심이라서, 나도 사회인으로 연말연초 바쁘고, 3개월 정도만에 하루 데이트 할 예정이었어!

「또 스토커가 시작되서…이런건, 전에 도와주었던 (전차 안에서 치한 당하는걸 도와줬다) 당신 이외에, 상담할 수 없고…」
하는 거절하기 어려우 용건이 아니면 거절했을텐데!

만나면 설득할 생각이었지만, 빨리 경찰 가라.



8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9(月)12:51:31 ID:hd0
>>893
에? 상담 해달라고 했던 상대에게 설교했던 거야ㅋ
뻔뻔한 신경이구나ㅋㅋㅋ

8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9(月)12:39:21 ID:pEa
>>893
그 여자 선배・・・・상담 빌미로 만나려고 했던거 아냐.

커피가 하나였던 것도, 여자친구를 아주 좋아한다는 표정을 지은 것도 정답이었겠지.
여자친구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918: 名無し 2018/03/19(月)17:57:51 ID:Kzp
>>893
>>896
「상담녀(相談女)」로 구글해보고
상담하고 싶었던게 아니라, 노리는 남자하고 상담을 구실로 데이트 할 생각이었지만 여자친구 데리고 와서 노닥거리고 있길래 격노했을 뿐이겠지요

깔끔하게 연을 끊어낼 수 있어서 잘됐어!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9797012/

「스토커(나)가 또 시작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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