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9일 월요일

【2ch 막장】다른 현에 시집갔던 친구를 몇년 만에 만났는데, 얼굴이 퉁퉁 부어 있었다. 「부끄러워서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계속 맞다가 생명의 위험을 느껴서 부모님에게 부탁해서 돌아왔다고. 그런데 B코와 C남은 「맞는 쪽에도 원인이 있는게 아닐까?」



2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7(土)12:34:21 ID:skt
다른 현에 시집가고 몇 년이나 귀성하지 않은 A코가 귀성했다.
옛날 친구 몇 명 하고 만나러 갔더니 얼굴이 퉁퉁 부어있어서 누구야?! 상태.
「부끄러워서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 맞다가 생명의 위험을 느껴서, 부모님에게 전화해서 데리러 와달라고 했다고…
「남편 너무해!」「이혼할거지?」하고 각자 말하는 가운데
B코와 C남 만은
「맞는 쪽에도 원인이 있는게 아닐까?」
「당신이 남편을 너무 몰아넣은거 아냐?」
「말투가 나빠서 화나게 만든거 아냐?」
「자신을 고치는 쪽이 좋아」
그 자리에는 A코의 부모님도 있는데.





말렸지만 전혀 둘은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A코 아버지가 조용히 화가 나서 둘을 돌려 보냈다.
그 정도 만으로도 신경을 모르겠는데
A코의 이혼이 성립하고 몇 년인가 지나서
실은 그때 B코도 남자친구에게 계속 DV당하고 있었다는걸 알고 스레타이틀.
나는 참고 있는데 어째서 너는 도망치는 거야!라고도 생각한 걸까.
이제 B코도 C남과도 교제가 끊어졌으니까 심경은 물어볼 수 없지만.

2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17(土)13:21:10 ID:Vao
>>240
B코는 자신이 상담한 상대에게 그런 말을 듣고 세뇌당한 걸까
혹은 정신이 이상해서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자신의 정신을 지킬 수 없는 상태에 빠져 있었을까
객관적으로 보면 DV인데 그 와중에 있으면 눈치챌 수 없는 일은 흔히 있으니까
통틀어서 「너만 도망치다니 치사해! 도망못가」라고 하려는 생각으로 말한건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0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026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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