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일 일요일

【2ch 막장】언니는 선천성 중증 난청, 나는 발달장애라서 유치원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괴롭힘을 당했다. 나나 언니 건으로 할머니한테도 구박받던 어머니는 나중에 고백하기를 「네가 4살 때 엄마 너랑 언니를 데리고 죽을 장소를 찾아갔어~」




3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30(金)00:35:12 ID:IO9
더러운 이야기 주의
나는 발달장애 있는 21세 여자.
2살 위(학년은 하나 위)로 선천성 중증 난청인 언니가 있다.
유치원 때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들었으므로 써보겠다.
유치원 때 나는, 빠른 생일로 같은 학년의 아이에게 비해서 하지 못하는 것+
발달특성으로 할 수 없는 것이 콤보로 아무튼 심각했다고 한다.





가장 좋지 않았던 것은 화장실 트레이닝을 할 수 없었던 것.
어머니는 온갖 수단을 시험하고 노력한 것 같지만
감각이 둔한 탓에 「속옷이 젖어서 기분 나쁘다」는 감각도 둔하고,
좀처럼 스스로 싸버린 감각을 이해할 수 없었다.
거기에 더해서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을 때 과집중이 터무니 없어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든가 하는 감각도 좀처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 상태로 유치원에 들어왔으니까 선생님 분들은 대응에 쫓겨서 큰일이었다고 생각한다.
감각둔감 때문인지 약시(弱視) 탓인지 모르지만
서투르기 때문에 모두들 할 수 있는 가위를 쓰는 공작이나
그림 그리기나 종이접기도 할 수 없어서 발작 일으켰고.
또 과집중과 다동(多動)으로 밖에서 노는 시간이나 장기 연습 시간이나 공부 시간이나
전혀 지킬 수 없었고 분위기 읽을 수 없고 코뮤력(コミュ力) 없고.
유치원에서는 괴롭힘 당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야 동급생들도 눈에 거슬렸겠지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상태였기 때문에 어머니는 유치원 선생님에게 상당히 여러가지 들은 것 같아.
장애가 있는 언니를 너무 신경써서 여동생을 방치하고 있는게 아닐까~, 라느니
(실제로 반대. 나는 당시 미진단이었지만 너무나 할 수 없는게 많아서 어머니는 나한테만 매달렸다)든가,
엄마의 훈육이~라느니.
유치원 들어갔을 때가 18년 전?으로, 아직 발달장애 같은게 퍼지지 않았을 때이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맞벌이인데 혼자 육아하면서 선생님들에게 그런 식으로 말을 듣고
집에서는 동거하는 할머니에게 언니와 나 건+남자아이를 낳을 수 없었던 것을 이유로 구박받고
상당히 몰려버렸다고 한다.
「네가 4살 때 엄마 너랑 언니를 데리고 죽을 장소를 찾아갔어~」
라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듣고 놀랐다.
다시 생각해 보면 그때일까?하는 짐작이 하나 있지만
자세한 것은 지적할 수 없었다.

덧붙여서, 그로부터 1년 뒤에 남동생이 태어나서 할머니의 구박이 약간 완화(없어진 것은 아니다).
나도 초1 말에 ADHD과 LD의 진단이 되어서 초등학교 이후는 일시적으로 특별지원교실에 다니거나,
지원센터에서 료육(療育)을 받을 수 있던 것이나 선생님들의 이해를 얻을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안정됐다.
성적도 고등학교 졸업까지 언니와 함께 상위를 지키고 할머니가 불평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그래도 나는 생활면에서 때때로 저질렀지만)
언니는 지금 공무원이 됐고 이번에 무슨 관리직이 된다고 한다.
나는 대학, 아르바이트로 사회생활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한 번 굴러떨어져 버렸지만
겨우 현지에서 안심하고 신세를 질 수 있는 병원을 찾아내서 장애인 수첩을 받게 되었다.
2차 장애가 완화된 덕분에 취업활동도 OK가 나왔기 때문에 매일 헬로워크에 다니고 있다.

어쩐지 정리할 수 없지만 어머니에게 이 이야기를 듣고
나 때문에 거기까지 몰렸던 것이나, 그것에 자신이 전혀 자각이 없었던 것이
충격이었고 내 탓으로 미안하게 됐다.
그렇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빨리 안정된 취직을 해서 어머니를 안심시키는 것이
제일 보은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앞으로도 노력할게요.
자기 신상 이야기라 미안.

3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30(金)13:50:17 ID:Eky
>>350
엄마는 정말 고생했구나, 장렬했을 거야
그러나 당신도 언니도 노력했지, 일이 빨리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1658289/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9

저런 상황에서 임신까지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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