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1일 토요일

【2ch 막장】요리에 서툴러서 자꾸 키친 용품을 부수던 남자친구, 결국 튀김 기름이 들어간 냄비를 엎었는데, 8할이 나에게 뿌려져 내가 다리에 크게 화상을 입었다. 남자친구는 「나,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손잡이를 태우지 않으려고 했고」「책임질게. 결혼하자」





8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6(月)22:01:54 ID:nQz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자꾸자꾸 키친 용품을 부순다.

나는 독신 생활로, 키친 용품과 식기는 상당히 신경쓰고 있다.
그것은 남자친구도 알고 있지만, 남자친구가 그걸 다루는게 엉성하다.
계속 친가 생활이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게 차려놓았고, 빨래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함께 저녁 식사를 만들고 나서 요리에 눈을 떴다.

그러나, 전혀 지식이 없기 때문에
프라이팬, 태운다. 새까맣게….
양손잡이 냄비의 손잡이, 녹인다.
유리 보울을 오븐에 넣었다가 깨버린다.
한손잡이 냄비의 손잡이를 태운다.

손잡이를 태워버렸을 때는 마음에 들어하던 한손 냄비였으므로, 굉장히 화냈다.







그 때부터는 냄비의 손잡이를 앞으로 두게 됐다.
방해가 되니까 손잡이의 위치를 바꾸면, 바로 앞으로 한다.
가스렌지 앞을 지나가는데 걸리적 거리니까
「방해가 되지 않는 곳으로 집어넣어」
라고 말하니까,
「또 태워서 혼나잖아」
라고.


그러다가, 저질러버렸다.
튀김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소매에 손잡이가 걸려서 기름이 들어간 냄비, 뒤집어져 버렸다.
8할이 나에게 뿌려져서, 다리에 큰 화상.

4주간 입원하고, 부지런하게 병문안에는 왔지만
「나,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손잡이를 태우지 않으려고 했고」
라고.
뭔가 이제 아무래도 좋아서 말없이 있으니까
「책임질게. 결혼하자」
「아니 무리」
그런 반복.

그렇게 여러가지로
「정중하게 다뤄졌으면 한다」
고 말해도, 소중히 하던 식기는 이가 빠지고, 냄비도 망가져 버리고.
나에게 평생 남는다는 상처도, 어쩐지 아무래도 좋다.

사귀기 전은 「남자다워서 좋다」고 생각하던게 모두 뒤집힐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8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7(火)01:52:04 ID:6ub
>>801
결혼하면 확실히 집에 불질러서 살해당할거야

8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7(火)02:21:34 ID:uem
>>801
이것이 진짜 이야기라면 피해 신고 내야지…낚싯바늘 보이고 있는 느낌 든다

8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7(火)03:19:31 ID:79A
>>803
오히려 피해 신고 내지 않는 선택지 없지
허리 위치에서 기름 뿌려졌다면 상당히 광범위하고 죽어도 이상하지 않아
흉터도 평생 남기 때문에, 민사라도 고액으로 받을거야

8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7(火)03:55:24 ID:eHP
오히려 이런 남자가 주위에 있기 때문에 떨고 있다.
저녀석의 존재는 낚시 레벨인 것인가…

8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7(火)09:25:47 ID:R7H
>>801
의료비에 관해서 만은 전부 보상을 받아요
같은 케이스(스스로 했다는게 다르지만) 어머니가 화상을 입었지만,
오래 끌고 조여들어서 아직도 부자유스럽다
4반세기 전에 입었던 어머니 같은 시대와 달리 의료는 발달했으니까,
눈에 보이는 돈이라는 형태로 그에게는 책임을 지게 해라ㅋ
꺼리면 고소하면 된다

8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7(火)09:31:51 ID:L6L
별로 치료비의 지불까지 거부 당하고 있다고는 써있지 않지?

8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7(火)09:57:01 ID:8sY
결혼하고 책임진다고 말하고 없던 걸로 하려는 걸로는 읽혀진다

8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7(火)11:19:59 ID:R7H
>>808
아니ー 뭔가 아무래도 좋은 것처럼 쓰고 있으니까
게다가 이 상처 굉장히 오래 끌잖아
끓는 기름이라면 진피까지 도달할 거고 피부이식 가능성도 있고
일하고 있으면 취업보상 가능성도 있을거고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7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05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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