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8일 토요일

【2ch 막장】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 아버지는 내가 고등학교 때 젊은 여자하고 임신결혼 했다.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의 후처가 「아버지의 유골, 그쪽 묘에 납골 해주지 않을래?」





2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27(金)22:11:21 ID:9lo
나의 부모님은 내가 초등학교 때 이혼했다.
우리들은 어머니가 데려갔다.
아버지하고는 그 뒤 평범하게 만나고 있었고, 고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는 양육비도 제대로 주었다.
그렇지만 그것 만으로 충분할 리도 없고, 입학비용이나 대학비용은 어머니의 재혼상대가 지불해 주었다.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아버지가 젊은 여자하고 임신결혼 해버려서, 아버지가 대학비는 지불해줄 수 없었으니까.

아버지의 재혼상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연락을 하는걸 굉장히 싫어해서, 아버지는 어머니의 연락처를 삭제했다.







하지만 애초에 어머니에게서 아버지한테 연락하는건 필요최저한.
오히려 아버지 쪽이 빈번하게 연락해오고 있었다.
아버지는 중고생인가? 싶을 정도로 세상 물정을 몰라서, 이혼전에도 친척교제나 관혼상재 같은걸 어머니에게 전부 떠맡기고 있었다.
그래서 곤란한 일이 있으면 곧바로 어머니에게 물어보는 패턴은 어머니의 재혼 뒤에도 계속되고 있었으니까, 어머니 쪽은 전혀 노대미지였지만.

작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났을 때.
아버지의 후처가 우리들 자매를 향해서
「아버지의 유골, 그쪽 묘에 납골 해주지 않을래?」
라고 말했다.
나 ( ゚Д゚)하아?
이복남동생 ( ゚Д゚)하아?
친여동생「바보야?」(귀신 같은 형상)
다음 순간, 이복 남동생이 새빨갛게 되어서 후처를 질질 끌고 유골을 가지고 돌아갔다.
「그렇지만 우리집은 묘가 없고, 어쩔 수 없잖아」
라고 말하고 있는게 들렸다.

덧붙여서, 우리집은 어머니도 새아버지도 건재하다.
묘는 있기는 하지만, 들어가는건 새아버지의 부모님과 우리집 애견들.
또한, 어머니 친정의 선조 대대의 묘 뿐입니다.
도대체 어떤 묘에 납골하라는 거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3848170/



부모가 저래서 이복 남동생이 괴롭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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