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6일 금요일

【2ch 막장】졸업한 보육원의 여름 축제에 참가했는데, 아주머니 선생님이 갑자기 「〇〇쨩? 안경 끼게 됐네~! 원래 못생겼은데 안경 같은걸 껴버리면 더욱 고생할거야ー? 나처럼 예쁜 얼굴라면 안경도 어울릴텐데ー」「앞으로도 평생 못난이구나~」



78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8/04/04(水)10:14:15 ID:tmV
지금 생각하면 신경을 몰랐던 이야기.

내가 다닌 보육원은, 여름이 되면 축제가 있어서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그러니까 졸업하고 나서도 선생님과 만나러 축제에 갔다.

그러나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 몇 사람과 축제에 갔을 때
안경을 쓴 아주머니 선생님이 말을 걸어왔다.
그 사람은 나의 담임이 됐던 적은 없는 사람으로,
이야기 했던 것도 셀 수 있을 정도 밖에 없다.







나는 초3 때 안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것을 보자마자
「〇〇(나)쨩? 안경 끼게 됐네~!
원래 못생겼은데 안경 같은걸 껴버리면 더욱 고생할거야ー?
나처럼 예쁜 얼굴(예쁘지는 않았다)라면 안경도 어울릴텐데ー」
하는 느낌의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친구도 놀라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만,
계속 나를 욕하고 자기가 얼마나 예쁜지 반복했다.
「앞으로도 평생 못난이구나~」
「나처럼 예뻐지고 싶어도 무리야」
하고 말하고 있어서, 도중에 친구가 내 팔을 끌어서 집에 데려다 줬다.

당시 원망받을 짓 했나? 고 생각했지만, 짐작이 가는 것은 없었다.
게다가 저번 해에 갔을 때는 얼굴 마주쳐도 아무 말도 듣지 않았는데 어째서?하게 됐다.
결국 그 이래 축제에는 가지 않게 되었고, 부모님이나 다른 선생님에게는 어째서인지 이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하면 그 아주머니 선생님은 정신적인 병이었던 것일까?
당시는 어른에게 일방적으로 욕을 듣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쇼크 받았고 고민했다.
아무튼 어떤 이유가 있어도 아이에게 부딪치는 것은 그만뒀으면 한다.

7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04(水)10:54:19 ID:ePy
>>782
그 선생님은 요괴에게 홀려버린 거야
요괴 탓이기 때문에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0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0261763/

요괴는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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