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6일 일요일

【2ch 막장】동거하는 장모가 노브라로 지내고 있다. 겨울에는 괜찮지만 여름이 되면 눈 둘 곳이 없어서 괴롭다. 장모가 리빙에 오면 내가 기분 나빠서 2층에 가는데, 동료들은 「그런 할머니를 의식하다니 바보냐」「너에게 마음이 있는거 아니냐」 더욱 기분 나쁘다.



5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02(水)13:32:47 ID:DvZ
또 싫은 계절이 됐다.
장모하고 동거하고 있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노브라로 지내니까 눈 둘 곳이 없다.
섬세한 문제니까 내 쪽에서 이야기 꺼내기 어려울 테니까 아내가 주의해주고 있지만,
그 날은 하고 왔다고 생각하면 다음날은…하는 반복.
아내도 상당히 강하게 지금 당장 나가버려라고 까지 말해서,
그 때 헤실헤실 거라며 자기 방에 돌아가거나 되려 화내거나 다투고 있고,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사위 명의의 집을 노브라로 태연히 돌아다니는 장모에게 혐오감이 굉장하다.





겨울도 그렇지만 입고 있는 옷이 두꺼우니까 신경 쓰이지 않는데,
여름이 가까워지면 목 아래 느슨느슨, 얄팍얄팍한 T셔츠 입으니까 완전히.
작년 여름 말에 아내하고 이야기 해서,
차라리 이성(異性)에게 말을 듣는 쪽이 신경 쓰여서 노브라를 그만두는게 아닐까 하고 이야기를 했지만,
아내는 주의할 때도 당신 앞에서 큰 목소리로 말하는데
헤실헤실 거리니까 무리라고 단언.

매년 장모가 리빙에 오면 내가 기분 나빠서 2층에 간다.
그런 이야기를 동료에게 하니까 「그런 할머니를 의식하다니 바보냐」
「너에게 마음이 있는거 아니냐」라는 말을 해서 더욱 기분 나빠졌다.

5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02(水)13:40:30 ID:g1D
>>534 장모가 평소 노브라로 지내는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면 어떨까.
자신의 시야 밖이고, 부끄러운 상태가 됐다고 자각하지 않는게 아닐까.
객관적으로 얼마나 꼴사나운지 알려주면.
거울로는 뇌내보정이 되니까 사진이야.

5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02(水)13:45:47 ID:DvZ
>>537
알았다.
내가 사진 찍는건 싫으니까 아내에게 부탁해볼까.
레스를 보고 생각했지만 장모가 거울 보는걸 본 적이 없는 듯 한데,
내가 눈치채지 못했을 뿐이지도 모르지만.

5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02(水)13:49:54 ID:QHI
사진보다 동영상이 좋을지도 몰라요
흔들흔들 느낌 잘 알도록

5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02(水)14:52:23 ID:1fE
이거 여봐란듯이 하고 있다고 한다면
보여줘도 의미 없을 것 같지만

차라리 T셔츠 아내에게 버리게 하거나
컵이 붙은 T셔츠 사주면 어때

5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02(水)14:54:51 ID:bNf
>>534
여기는 당신 친정도 집도 아니고 사위 명의의 집.
자기 방이면 좋지만, 자기 방에서 나올 때는 입어야 한다는 것.
솔직히 친모도 보고 싶지 않은데, 타인의 것은 괴롭다는 것.
우리 집의 룰이 싫다면 별거.
거부권은 없습니다, 그럴 생각으로 강하게 말하면 어때.

5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02(水)17:26:39 ID:oRv
>>534
기분 나쁜 BBA&동료구나
나가라 정도 말했으면 하지만 그럴 경우 집세 같은걸 534이 내게 된다면 부담이 늘어나고…
이젠 BBA에게 신경 쓰지 말고 「기분 나쁜데」「내가 불쾌한데」그만두라고 강하게 말하는게 좋을지도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4290278/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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