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0일 목요일

【2ch 막장】신입사원 때 지도 담당 선배는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었지만, 내가 업무중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열이 38.8도 였는데 「38℃대인가. 그거라면 괜찮지. 그럼 업무로 돌아가」그 말 그대로 따랐더니 상사가 당황해서 나를 귀가시켰다.




1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09(水)01:24:04 ID:UTa
신졸자 교육을 하다가 문득 생각났던 것
내가 신입사원이었을 때, 부서에 베테랑 선배가 교육 담당으로 붙어 있었다
이 사람은 정말로 좋은 사람으로 지도는 정중하고 엄격하기는 했지만 불합리한 분노 같은건 하지 않고
사회인이 막 되었기 때문에 서투른 나를 위하여 싸고 맛있는 가게나, 혼자 사는 요령이라든가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니까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그러나 1년차 겨울 어느 날, 나는 업무중에 급격히 몸상태가 나빠져서 열을 재어봤더니 38.8℃였다
당황해서 일단 선배에게 그것을 전했더니 선배는 생긋 웃으면서 「38℃대인가. 그거라면 괜찮지. 그럼 업무로 돌아가」하고 산뜻하게 대답했다






틀림없이, 바로 병원에 가라, 같은 말을 들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깜짝 놀랐지만,
굉장히 내츄럴한 느낌이었으므로 「아아、 이것이 어른의 사회구나」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비틀비틀 거리면서 업무로 돌아갔지만
나의 상황을 보고 다른 사람이나 상사가 당황하면서, 오늘은 이제 돌아가세요! 보통 체온으로 돌아갈 때까지 제대로 쉬어라!고 말했다
나는 열 때문에 어지러운 것도 있어서, 이젠 뭐가 올바른지 모르게 되어서 「아니、 하지만、 선배가 38℃대니까 괜찮다고……」라면서 우물쭈물 거리면서 대답했더니
상사와 선배가 「환자에게 일을 시키는 놈이 어디 있냐!」「38℃ 정도 괜찮습니다!」하고 논의하기 시작했다
결국, 당연하지만 상사를 따라서 곧바로 회사 옆에 있는 병원에 들려서 약을 받고 그대로 귀가했다(다행히 그냥 감기였다)
그 뒤에도 선배는 「으ー음、38℃대라면 별로 괜찮지만 말이야。 이것이 요즘 풍조인걸까」라고 말했으나
특별히 심술을 부리거나 그런 것도 없이 그대로 상냥한 선배였다

회사는 별로 블랙은 아니고 병이 들어도 일을 해라, 같은 풍조는 없는 곳이었는데
선배는 왜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 건지 잘 모르겠다
체육계(体育会系)도 아니고 근성(根性)이나 정신론(精神論)을 표방하는 사람도 아니라서 충격적이었다

1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09(水)07:31:31 ID:xdt
>>118
전에 「아무리 열이 있다고 해도 몸 상태가 나쁘다고 식욕이 떨어지는 일은 없다
고기나 튀김을 충분히 먹는 것이 디폴트, 게다가 가족 모두가 그러니까
몸 상태가 나쁠 때 먹을 수가 없다는 발상이 없어서 몸이 안 좋은 아내에게 기름 가득한걸 사온 남편」
같은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그 선배도 어쩌면 자신과 가족은 고열이라도 38℃대라면 보통으로 움직이는 타입이라서,
세상 사람들도 모두 그렇다고 믿어버리는 걸까
아무리 그래도 주변을 보면 알잖아,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우수하고 관찰안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하나 쯤은 이런 사고방식이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고

1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09(水)12:01:02 ID:IZR
>>118
나도 체육계는 아니지만
40℃넘을 기세가 아니라면 보통으로 일하고 있지

1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09(水)12:10:39 ID:6mU
체온이 이러쿵 저러쿵이 아니라 상사와 다른 사람이 보기에 명백하게 아픈데
일하게 하는 것이 문제잖아
사람마다 평균 체온에도 차이가 있으니까

1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09(水)12:44:22 ID:MMa
솔직히 건강 나쁜 사람은 빨리 돌아가 줬으면 해
옮을 것 같으니까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4481841/

체온 개념이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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