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8일 금요일

【2ch 막장】고등학교 때, 같은 부활동 3학년생을 사랑했다. 어딘가 그림자가 있어 보여서 멋있게 보였다. 「나는 가족에게 박해당하고 있다…수치라고 생각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는데, 이상하구나 너에게는 이야기 할 수 있어」




9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17(木)23:31:15 ID:cDF
고등학교 때, 같은 부활동 3학년생을 사랑했다.
뭔가 그림자가 있는 것 같았던게 멋있게 보였다고 생각한다.

그 나름대로 친해지고 사이좋아져서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됐을 때, 그 사람이 자신은 가족에게서 괴롭힘 당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나는 가족에게 박해당하고 있다…
수치라고 생각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는데, 이상하구나 너에게는 이야기 할 수 있어」
라고.
(가족에게 괄시를 받는 쓸쓸함이 그림자가 되어 있었던 거구나!)
하고, 만난 적도 없는데 가족에게 화가 치밀어 올랐다.






젊었던 나는 폭주.
위 학년에 있던 그 사람의 연년생 여동생에게 돌격했다.

아니 폭소당했어요.
「박해ㅋㅋㅋ 하필 말한다는게 박해ㅋㅋㅋ 그 바보ㅋㅋㅋ」
정도로 폭소했다.
여동생 씨 정보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이나 되서 중2병을 발병해서 (그 사람)의 아픈 행동을 가족 전원이 무시하고 있을 뿐
이라고 한다.
「『잃어버린 생명을 자신의 몸에 거둬들이는 죄악감…!』같은 소리를 아침 식사에서 해대니까, 백안시 하고 싶어지니까
여동생에게 돌격한 무례를 사죄했어요.

그 너무 중2병 스러운 행동을 리얼하게 상상했더니 연심이 싸ーーー늘 하게 식었다.
수염 거뭇거뭇한 마초 남자 고등학생이 아침부터 중2 풀스로틀은 무리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아무도 나를 모르는 토지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너도 올래?」
라는 말을 들었지만
「현지에 남겠어요」
라고 거절했다.
다른 현의 대학에 합격했으니까 자취생활 하게 될 뿐일텐데, 왜 그런 식으로 돌려 말하는 거야.

그야말로 사랑은 맹목이었어요.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7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05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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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갈 수 밖에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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