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5일 화요일

【2ch 막장】키 크고 미남에 고수입인 남자 친구지만, 국수 종류를 먹는 방법이 이상했다. 너무 지저분해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





9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13(日)22:02:44 ID:ewi
먹는 방법도 중요하네요~

남자친구도 미남에 키 크고 고수입이었지만
초밥과 스테이크 먹을 때는 평범했는데 국수종류를 먹는 방법만 이상했다
명백하게 한입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양을 들어올려, 입에 넣는다고 하기보다는 덮썩 하고 입술에 끼우는 느낌으로,
그대로 머리를 들고, 목을 뒤로 젖히고 한계까지 국수를 들어올리고 나서 입술을 우물우물해서 물어 끊는다.
물론 그의 턱은 소스나 국물로 질퍽질퍽하게 더러워지고,
국수는 툭툭 떨어지고 국물이 여기까지 튀고…그걸 반복
게다가 씹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한 입 마다 1분은 계속 우물우물 거린다





항상 주위 사람이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보고,  견디지 못하니까
「저기, 그렇게 먹는건 어떻게 할 수 없어? 국물이 튀니까 좀 곤란해~」라고 말해보지만
「남의 먹는 방법에 트집 잡지마. 좋아하는 대로 먹는게 가장 맛있는 거야」하고 화내기만 하고
고칠 생각 제로 같았으니까 헤어졌다
파스타만 그런가? 라고 생각했는데 라멘에서도 그렇게 하고 도저히 아무래도 무리였다

그치만 나 라멘 좋아하는걸
앞으로도 이 녀석하고 라멘을 먹는건 너무 고행이라고 생각하니까 미남이나 고수입 같은건 아무래도 좋아졌어요

948: 名無し 2018/05/14(月)04:24:10 ID:vOe
>>947
헤어진게 정답이야. 그런 녀석은, 다른데서도 커다란 지뢰를 여러가지 몇개나 숨기고 있는 일이 정말로 많으니까. 깨달아서 완전 정답이예요.

앞으로는 제대로 된 사람하고 사귀자.

9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14(月)05:44:16 ID:5mF
>>947
더럽네에. 가정환경이 나쁘다. 스펙이 좋아도 이래서는 무리다.

9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14(月)10:16:25 ID:gKj
>>947
쩝쩝이(クチャらー)도 그렇지만, 묘하게 나쁜 버릇을 가진 놈은
지적해주는 친구가 없거나, 말을 들어도 듣는 귀가 없거나 하면서
깊은 사이가 되어서는 안되는 상대지요. 헤어진게 정답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7年目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051974/

왜 그렇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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