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7일 목요일

【2ch 막장】전남편의 두번째 외도가 발각되고 나서, 나는 전남편을 인식하지 못하게 됐다. 집에 있었다고 하는데도, 전남편이 집에 있다는 기억이 없었다. 그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지 않았다.




2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16(水)18:21:34 ID:ngc
복수라고 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전 남편의 두번째 외도가 발각되고 나서, 전남편은 반년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여자네 집에 있었겠지.
하지만 나는 아들(당시1세)를 위해서 돈을 벌고 식사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안되고, 찾을 상황도 아니었다.
반년 뒤에 남편의 거처를 알고 나서 이혼했다.


↑라는 것은 나의 기억이었지만,
실제로는 달랐던 것 같다.






두번째 외도가 발각된 뒤, 나는 전남편과 불륜상대하고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리고 불륜상대는 도주하고, 전남편은 어쩐지 모르게 집에 돌아오게 됐다.

하지만 나는 계ー속 전 남편을 무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인사도 무시, 말을 걸어와도 무시, 밥도 준비하지 않는다.

그런 상태니까 자꾸 나는 전남편에게 부딪치고 있었다고 한다.
그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지 않았으니까.
거기에 전 남편이 있다고 하는걸 모르고 있으니까, 왜 뭔가에 부딪치는지가 불명했다.

전남편이 고함을 쳐도 사과를 해도 도게자를 해도 울어도 보이지 않았고, 있는 것을 몰랐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지금도 전남편은 집에 없었다고 인식하고 있다.
결국, 전남편이 항복하고, 재구축은 무리라고 포기하고 이혼했다, 고 한다.

이혼하고 나서 4년 지났지만 아직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니까 그 떄 나는 상당히 아팠던 것 같은데,
「지금보다 싱글벙글 거리고 살쪄서 행복해 보였다」
고 어머니나 언니는 이야기 한다.
거꾸로 이혼 직전의 전남편은
「비쩍 말라버리고 유령 같았다」
든가.
그걸 들었을 때도
「흐ー음」
이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었으니까, 나는 아직 병들어 있는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지장 없고 아들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가끔 전남편에게 메일이 오지만 내츄럴하게 무시해버리니까, 가끔 언니에게 스마트폰 체크 해달라고 한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164708/

꼴도 보기 싫어서 아예 보지 못하게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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