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2일 화요일

【2ch 막장】남자친구에게 초대받아, 지인의 가게에서 하는 파티에 갔다.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도착하자마자 나를 놔두고 가버리고, 당황해서 점원인 척 하고 있었는데….






2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22(火)02:58:48 ID:VYc
10년 정도 전, 당시 남자친구에게 초대받아서, 지인의 가게에서 하는 파티에 갔다.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도착하자 마자 빠르게도, 내가 모르는 여자아이에게 허그 받으면서 파티광의 무리들에 섞여버렸다.
나는 쇼크와 어웨이 같은 느낌에 그냥 점원인 척하면서 지냈다
왠지 전혀 들키지 않고 장보기까지 했다.

한밤중, 주정뱅이가 주방에서 노닥거리고 있어서 쫓아내려고 했더니, 안에서 콰당! 쿠당!
하는 소리와 고함과 비명 같은게 들려왔다.







당황해서 보러 가보니까,
피투성이에 반라로 쓰러져 있는 서두에 썻던 여자.
도중에 싸우게 됐는지, 남자 쪽이 조리기구인지 뭔지로 안면을 맞고 도망간 것 같다.
곧바로 사람이 몰려들었는데, 왠지 전원 그냥 서있다.
복잡한 기분으로 여자의 옷이나 속옷을 고쳐주고, 지혈을 하면서 그 아이를 소파로 옮겼다.

그 때, 다들 입을 모아서
「통보 당할 테니까 구급차 부르지마ー」「경찰사태라니 곤란해」「혼자 넘어졌다는 걸로 하자」
말하고 있는걸 듣고 어쩐지 화나서,
몰래 통보해 버렸다.


곧바로 구급차와 경찰차가 달려와서, 가게 안은 소란.
「경찰 부른 놈 누구야 임마아아!」
하고 다들 막 화내는데, 남자친구는
「돌아가!」
하고 경찰 때려서 체포당했다.
지옥도 같았다.

때린 남자・여러 남자에게 유혹하다가 맞은 여자・다친 사람을 방치한 가게・여자친구를 방치한 남자친구, 모두에게 슬그머니 천벌을 내려서 상쾌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164708/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