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14(日)01:43:42 ID:z8a
몇 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전남친이 미치광이였지만, 언제까지나 함께 있었던 나도 이상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2시간 걸려서 통근하고 있었던 나, 전차에서 잠들었을 뿐인데 「바람기」라고 단정짓고,
어떻게 하면 믿어줄거나고 물어보니까, 「동거를 하면」이라고 말해서,
좋아했으니까 나는 집을 나와서 그의 집에 뛰어드는 형태로 동거를 개시.
「바람기 방지」라면서 휴대폰도 가지게 해주지 않고, 직장에도 보내주지 않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밥을 준비해주는 생활이 계속되었습니다.(그(30넘음)도 무직이었기 때문에)
방에서 나오는 것은 화장실과 목욕탕, 세탁 뿐으로, 외출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생활이 몇개월 계속될 무렵, 전남친이 이혼 ×1였다는 것이 발각.
양육비를 본래 입금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체납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돈이 없는 것에 견딜 수 없게 되어서 일하러 가겠다고 말했더니,
그도 일하겠다고 하며, 같은 직장으로 하는 것을 강요받고,
겨우 발견된 일은 파견 근무하는 일이었습니다.
다른 남자하고 일 이야기만 해도 폭언을 들었습니다. 「추녀」「뚱보」「건방지게 굴지마」etc...
그 일은 3개월 뿐이었습니다만, 조금이라도 수입이 있었던 것이 기뻐서,
반대로 그것이 없어지는 것에 공포를 느꼈습니다.
그 뒤 제대로 된 직업을 찾고 싶다고 말하는 나에게
역시 같은 직장이니 그런걸 말했습니다만 단호하게 거부,
「여성만 있는 직장」이라는 이유로 슈퍼마켓의 계산대에 취직했습니다.
내가 일을 나간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신규로 계약했습니다만,
그의 것과 내 것으로 2대분 요금을 내가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몇년 지나서, 그는 아직도 무직, 내가 가지고 돌아오는 슈퍼에서 팔다 남는 반찬 같은 걸로 겨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수입은 11만 정도.
2대분 휴대폰 비용으로 약 5만엔(휴대폰 지불 포함)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극빈이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직업소개소에 보내거나, 내가 구인정보를 가져와서 권유하거나 했지만,
면접까지 이른 회사는 없었습니다.
게다가 분노발작이 있는 그는, 그런 생활 중에 싸웠을 때 2번 목을 졸리고,
1번 계단에서 밀어떨어질 뻔 했었습니다.
덧붙여서 3년 정도 동거했지만 싸움이나 폭언이 없는 날은 나의 급료일 정도로,
몇번이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흐느껴 울고, 시끄럽다!!는 말을 듣거나 하고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생활이 계속될지 하는 불안과, 인생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까지 일어나,
히스테리를 일으킨 나는 어느날 싸우다가 「이젠 헤어지고 싶다!!!」고
남자친구의 친가인데도 불구하고 소리쳐 버렸습니다.
그리고 내가 친정에 연락을 하고, 돌아가도 좋냐고 물어보니까,
통곡하면서 「당연하잖아」라고 말해주었던 어머니의 목소리는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그와 헤어질 때, 내가 계속 지불해왔던 휴대폰이나 식비 같은걸 포함해서,
2년간 나의 핸드폰을 계속 지불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만 몇개월로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헤어진 뒤, 메일로 쓸쓸하다느니 뭐라느니 연락이 와서 모두 무시하고 있었더니,
욕설 메일이 왔으니까, 헤어진게 정말로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지불하지 못한 세금도 전부 납부하고, 타고 싶었던 차도 사고,
부모님에게 제대로 효도할 생각입니다.
이거, 본인이 읽고 있을까.
×1이라는 것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가?
돈디 없다든가 무직이라는 것도 알려지고 싶지 않았던가?
휴대폰 요금 지불하는걸 구실로 나의 통화기록 조사할 목적으로
해당 휴대폰 가게에 취직했다고 들었어요?
미쳐있는걸 모르겠어?ㅋㅋㅋ
자각이 있는건 이 세상에 1명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헤어지고 나서 몇년이나 지난 지금도 스팅레이를 보기만 하면 같이 있었던 자신이 바보였구나 하고 생각해요.
아, 그러고보면 그 차의 가솔린도 차량검사도 내가 지불하고 있었지요.
여기에 써있던 것은 어떤 의미로 의면만 좋게 보이고 싶어했던 너에게의 복수야ㅋㅋㅋ
익명으로 올려준 것 만으로도 고맙다고 생각하세요♪ 장문 난문 실례했습니다
※) 스팅레이 : 스즈키 자동차에서 제작하는 차의 한 종류.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무슨 세뇌 같은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