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1일 목요일

【2ch 막장】휴일 아침에 남편하고 아이들하고 드라이브 가려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오빠가 전화해서 「(오빠 아내가 건강이 나빠졌으니까)아이들을 돌보러 와라」「S(오빠 아내)없이 T(오빠 아이)하고 하루종일 놀 수 있어? 이런 기회는 다시 없을 거야?」




3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30(水)12:12:41 ID:fdA
휴일 아침에 오빠에게 전화가 와서,
(오빠 아내가 건강이 나빠졌으니까)아이들을 돌보러 와라」
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이쪽은 남편하고 아이들하고 드라이브 가기 직전.
준바를 하는데 한창이었고, 휴일에 오빠가 있는데 왜 내가 가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고, 그 말 그대로 전했다.
오빠 어째서인지 경악.
그리고
「S(오빠 아내)없이 T(오빠 아이)하고 하루종일 놀 수 있어?
이런 기회는 다시 없을 거야?」
T쨩하고 하루종일 노는 것보다 우리 아들하고 하루종일 놀고 싶어요.
그래서 그 말도 그대로 전했더니,
오빠
「엣 엣 엣」
하게 됐다.
귀찮으니까
「오빠도 자기 아이하고 놀아요」
하고 전원채로 끊어버렸다.






그 뒤, 우리 가족은 즐겁게 드라이브 했다.
점심을 먹으면서 전원을 켰더니 오빠에게 부재중 전화가 잔뜩.
부재중 전화를 들어보고 알았는데,
왠지 오빠는 내가  “오빠를 엄청 좋아하는 브라콘 여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빠를 끔찍하게 아끼는 어머니가
「가족 모두 (오빠)를 너무 좋아해」
라고 말하는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오빠 엄청 좋아한다는 태도 같은건 취한 적이 없다.
오히려 피하고 있었다.
츤데레라고 생각되고 있었던 걸까?
곧잘 사람을 때리거나 차거나 하는 조카도, 응석받이인 오빠도 확실히 말해서 싫었지만.

밤, 단단히 전화로 전하고
「앞으로 이쪽에 부탁하러 오지 마라」
고 말해 놓았다.
오빠는
「하지만 지금까지 T에게 세뱃돈 같은거 주면서 귀여워하지 않았어.
오해하게 해서  T가 불쌍하다」
내가
「친척 아이에게 세뱃돈 주는 것은 형식적인 친척 교제이고, 사촌형제의 아이들에게도 주었는데」
라고 하자 또 경악.

36세나 되어서 무슨 생각하는 겁니까 오빠.
신경 몰라.


3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30(水)12:35:05 ID:RTv
>>363
거기까지 머리가 이상한 바보 오빠가, 취업&결혼할 수 있었던 것도 충격이구나

3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30(水)12:41:57 ID:COD
>>363
오빠는 부재중 전화로 어떤 말을 남겼어?

3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30(水)13:04:02 ID:X11
>>363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혹시 빚을 만들어도 여차하면 대신♪』하고 가벼운 감각으로 무거운 부탁을 강요해오겠지


3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5/30(水)13:11:00 ID:fdA
>>364
고학력이었고, 괜찮은 회사라서 스펙은 좋았습니다.

>>365
대체로
「좋아하는 오빠하고 좋아하는 조카를 올케 없이 독점할 수 있는 기회인데 어째서?
삐졌니?」
였습니다.
그것을 질질 끄는 말로 주절주절 하고.

>>366
적어도 노동력은 앞으로도 도와달라고 하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레스 감사합니다. 이만 사라집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697651/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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