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4일 일요일

【2ch 막장】독신인 시누이가 대장암 수술로 입원했다. 그리고 퇴원 전날 우리집에 전화를 걸어서 『어째서 나를 간병하러 오지 않는 거야, 얼마나 신변이 불편했는지, 문병이 적어서 부끄러웠는지』하고 분노했다. 평소 나를 바보취급 했던 주제에….






4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3(土)15:37:05 ID:1zu
독신인 시누이가 있는데, 얼마전까지 초기 대장암 개복적출수술로 입원했었다.
그 시누이가 퇴원 전날 쯤에 우리집 전화에 전화를 걸어와서,
(일주일 전에 개복했는데 굉장히 건강하구나)
싶을 정도로 화냈다. 

남편 친가는 시아버지 타계, 시어머니는 시설.
시누이의 수술당일과 다다음날에는 남편이 입회, 문병에 갔다.
다다음날에는 시누이의 세탁물(내가 씻었다)을 남편이 가져갔다.
우리는 유아가 있고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규칙이니까, 나는 문병은 가지 않았다.






그렇다고 할까, 이전부터 시누이에게
「일에 살지 않는 여자는 바보」「가정은 여자의 지옥」
이라든가 하는 말을 듣고, 남편이 나와 시누이가 만나지 않도록 조정하고 있다.

전화 내용은,
『어째서 나를 간병하러 오지 않는 거야, 얼마나 신변이 불편했는지, 문병이 적어서 부끄러웠는지』
하는 것.
화내거나 울거나 하고 있으니까,
「우와ー 시누이 씨 정말로 불쌍하네요ー」
하고 대답해주고 끊었다.

자랑스러운 취미 친구에게 전화하면 좋을텐데, 어째서 언제나 노골적으로 바보취급해오던 나에게 신변을 돌봐주길 바라는 걸까ー。
남편하고 결혼했지만, 당신하고 결혼하지 않았고.

남편에게
「병으로 신경이 곤두선 것 같아서 누님에게 여러가지 말 들었어」
라고 전했더니, 쓰러질듯이 사과했다.

4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3(土)18:29:01 ID:1zu
평소 좋은 관계라면 수술도 걱정해주고 돌봐주거나 노력하곘지만, 친동생이 어이없어 할 정도로 올케를 구박해놓고, 입원하더니
「불편하니까 간병해줘」
라니 웃겨요.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4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25931219/

역시 사람은 평소 마음을 곱게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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