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5일 화요일

【2ch 막장】주말에 예정이 없어져서 여자친구하고 데이트 하려고 불렀더니, 여자친구가 「마늘 먹었으니까」 만날 수 없다고 했다. 바람 피우나 해서 억지로 만나러 갔더니, 정말로 죽을 정도로 마늘 냄새났다.





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04(月)23:43:39 ID:Zf7
불합리하게 식어버렸지만 괜찮을까?

당시 여자친구하고 기본 주말은 같이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 예정이 들어가서 여자친구에게 「이번 주말 만나지 못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 예정이 당일 없어졌으니까, 데이트에 불렀다.

그랬더니 아까까지
「아무 예정도 없다」
고 말하던 여자친구가
「만날 수 없다」
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마늘 먹었으니까」
여자친구가 마늘 좋아한다는건 알고 있고,
오랫동안 사귀었는데 이제와서 그런 이유로 완고하게 만나지 않으려 하는 것에 「바람피우나?」라고 생각해서 억지로 만나러 갔다.

그랬더니, 정말로 죽을 정도로 마늘 냄새났다.

들어보면 그녀는 상식에서 벗어날 정도 레벨로 마늘을 좋아했다.
지금까지 그녀가 만든 밥이나 먹고 싶어하던 외식도 마늘이 상당히 들어있는게 많았지만, 그걸로는 전혀 만족할 수 없어서.
「학생시절부터 절대로 남하고 만나지 않는 주말에는 잇푸도(一風堂)라는 돈코츠 라멘 가게에 가서 생마늘을 일곱알 으깨서 먹고 있다」
는 말을 들었다.

나도 지금이라면 「다음 부터는 같이 있을 때도 신경쓰지 말고 먹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 만난 순간에는 너무 냄새나서 인간에서 나오는 냄새인가?하는 느낌으로 식어버렸다.


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05(火)04:28:12 ID:h8f
>>34
정말로 불합리하네.
예정이 없어졌으니까 당일 급히 만나자든가 하는거 잘도 말할 수 있구나.
게다가 이유가 납득 할 수 없다고 억지로 만나러 가다니.
여자친구 씨로서는 식어버려서 잘됐다고 생각해.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7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051974/

불합리하군….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