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5일 일요일

【2ch 막장】우리집은 이혼으로 모녀가정. 중 3때, 가게를 열고 있는 A씨의 가게에 갔을 때, A씨의 후배로 미남으로 상냥한 B씨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그 뒤 1년간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찾아와 「나는 너를 데리러 가려고、맞선 이야기도 거절하고 돌아왔다」





8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3(金)21:59:34 ID:2eb
고교 1학년 때의 수라장。

시작은 중학교 3학년 가을。
나 15세、 여동생 13세、 어머니 39세。
아버지는 이혼으로 모녀가정。

자택 겸 점포에서 가게를 열고 있는 A씨(27세)의 가게에 갔을 때, A씨의 후배라는 남성 B하고 아는 사이가 됐다.
B는 당시 23세。 미남으로 밝고 상냥한 사람이었다。
몇번 얼굴을 맞대는 사이에 내 쪽에서 고백。
하지만 역시 어른과 아이였으니까 B에게는 거절당했다。
거기는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B는 업무 관계로 신칸센으로 갈아타야 하는 원거리로 전근。
그리고 나서 1년간、 전혀 연락은 없었다。






나는 고등학생이 되고 16세。
하는가 하지 않는가는 별도로 하고 결혼할 수 있는 연령이 됐다。
오후 9시 쯤、 A씨의 가게가 끝나서 나하고 여동생이 청소를 하고 있는데、 B가 아직 열쇠를 잠그지 않은 문을 난폭하게 열고 들어왔다。
그리고
「너、 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는 거야!」
하고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나도 여동생도 깜짝 놀라서 굳어졌지만、 여동생은 급히 가게 뒤에 있던 A씨를 부르러 갔다。

B는 나의 성씨가 A씨의 것으로 바뀌었다는걸 어디서 알게 된 것 같다。
예전에 살던 집(2DK아파트)가 비어 있었으므로、 이 가게에 있다고 생각해서 쳐들어 왔다는 것 같았다。
「나는 너를 데리러 가려고、 저쪽(근무처)에서의 맞선 이야기도 거절하고 돌아왔다」
고。
그런 말 들어도 나는 결혼할 생각도 없고、 먼저 교제를 거절한건 너잖아 싶은 이야기。

A씨가 달려왔을 때는 B는 엄청나게 화내며、 당장이라도 A씨를 때리려고 할 듯한 분위기였다。
B「A는 나하고 C코(나)가 사귀고 있다는걸 알면서 C코하고 결혼한 거냐!」
자신의 선배를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것도 이상하지만、 나하고 교제를 거절한건 당신 아냐?

A씨는 쓴웃음。
「내가 결혼한 것은 C코의 어머니로、 C코하고 D코(여동생)은 양자결연했지만」
B、 어째서 내가 이 가게에、 여동생도 같이 있는 것인지、 전혀 이해하지 않았던 것 같아。
게다가 내가 결혼했다고 해도、 가족이 다같이 아파트 퇴거하는 건 있을 수 없잖아。
B는 우물쭈물 거리면서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게 됐고、A씨에게
「돌아가」
라는 호통을 듣고 마지못해 돌아갔다。
B의 성격이라고 할까 타인과의 거리가 없는 것이 이 때 확실하게 알았다。

그리고 나서 B는 가게의 손님이라는 명목으로 틀어박히려고 했지만 나는 만나지 않았고、A씨도 너무나도 끈질긴 B에게 진절머리가 나서 출입금지했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B는 가게 가까이에서 어슬렁거리게 됐다。
일종의 스토커。
나중에 A씨에게 들었지만、
「C코와의 결혼을 허락해 주세요」
라고 몇번이나 고개를 숙였다고。
누가 무직DV남 같은거하고 결혼할 거라고 생각한 거지。
계속 따라다니는 데까지 가서야 겨우 경찰이 움직여줘서 B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됐다。

몇년 전 B하고 같은 연령의 남자가 스토커 살인으로 체포되었지만、 그 남자가 B하고 꼭 닮았기 때문에 놀랐다。
남자다운 미남이라고 생각했지만 단지 흉악한 얼굴 생김새였다。


A씨와 어머니의 관계는 양호합니다。
이혼 전에는 그렇게 웃는 어머니의 모습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글쓴이가 중3 때 : B에게 고백→거절당함

A씨와 어머니가 결혼→어머니, 글쓴이와 여동생이 이사
B가 글쓴이와 결혼하겠다고 맞선을 거절하고, 회사에서 퇴직.

글쓴이가 고1 때 : B, A씨가 글쓴이와 결혼했다고 착각. 가게에 쳐들어옴.
B 스토커 화,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고개 숙이고 다님, 경찰이 움직이자 사라짐.

이런 순서로 진행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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