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5일 일요일

【2ch 막장】20세 학생으로 독신생활 하던 시절, 아르바이트 직장인 공장에서 30세 이혼남 사원하고 사귀게 됐다. 하지만 내가 거절하면 따귀를 때리거나, 손목을 짓누르거나 하는 사람이었다. 게다가 알고보니 이혼남이 아니라 기혼자였다.





1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05(木)16:40:18 ID:tI4
오랫동안 맹목이었다.
생각해보면 상대에게도 자신에게도 화가 난다.


당시, 나는 학생(20세)로 독신생활.
전남친과는 아르바이트 직장인 공장에서 알게 됐다(30세、 이혼남、 사원)。
모솔녀(喪女)인 나에게 자주 외출 권유나 고백을 해왔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어쩐지 신경쓰이기 시작해서 교제개시.

나는 남자에게는 상당히 건방진 여자였던 것 같다.
사소한 부탁이라도, 싫거나 귀찮다면 확실하게 거절했다.
예를 들면 「학교 끝나면 아르바이트 직장에 만나러 와줘」라든가 「배 고프니까 뭔가 사오거나 만들어」라든가.
그래도 8~9할의 부탁은 들어주었지만.

1개월이 지나면 내가 「싫다」고 거절하면 가볍게 따귀를 맞거나, 손목을 벽 같은데 손 모양으로 피멍이 들 정도의 힘으로 억누르거나 하게 됐다.
덩치가 크고 체육회계였던 나는, 친구에게 지적받을 때까지 그것이 DV라고는 눈치채지 못했다.
DV라고는 알게 됐으나, 전남친에게 전하는 것도 하지 않았고 DV에 겁먹거나 전남친이 말하는걸 듣는다, 같은 일도 없었다.
이러니 저러니 3개월 경과했다.
그 동안 나는 다른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으므로, 전남친과도 별로 만나지 않게 됐다.






어느 날 나의 생일에 전남친의 차로 조금 멀리 나갔다.
자연공원에서 연못 주위를 산책하고 있었는데, 연못 안에 물고기가 있길래 다가갔다.
그리고 전남친하고 평범하게 웃으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갑자기 연못에 밀려 떨어졌다.
다행히 연못은 얇았기 때문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그 날을 위해서 삿던 옷이 흙투성이가 됐다.
과연 나도 이 때는 굉장히 화냈다.
전남친은 헤실헤실 웃으면서
「네가 귀여웠으니까 그만…」「더웠으니까 마침 잘됐잖아?」
라고 말했다.
화낼 생각도 잃어버리고, 낙하할 때 바위에 부딪쳐서 무릎에서 상당히 출혈했으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니까
「그럼 내 차 더러워지니까 혼자서 돌아가」
라는 말을 들어서 혼자서 백화점에서 갈아입고 전차로 돌아갔다.
사과 메일도 없었기 때문에
(이건 이별을 고할 것 까지도 없군…)
이라고 생각, 이젠 관계는 끝난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냈다.

1주일 뒤 오후 5시。
텔레비전 소리에 잠이 깼는데,
준 기억이 없는 나의 집 스페어키를 만지면서 텔레비전 보고 있는 전남친.
나를 눈치채고
「아, 일어났어? 어째서 연락하지 않는 거야.
한가하니까 너하고 함께 생활할 집 찾았어~」
라는 말을 들었다.
자다가 일어나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던 나는 왠지 아침밥을 만들어서 전남친하고 같이 먹었다.

여기서 5개월 정도 사귀었지만, 연못 사건에 대해서는 일절 접하지 않고, 왠지 나는 보통으로 전남친을 좋아했다(조금 기억이 애매합니다)。


나의 눈을 뜨게 해준 것은 모 SNS였다.

처음으로 등록하고 전남친의 이름을 검색해봤더니, 전남친은 나오지 않았지만 전남친하고 동성동명의 사람하고 결혼하고 있다는 여성의 어카운트가 나왔다.
전남친의 부인이었다.
나에게는 「이혼남」이라고 말했고, 전남친의 집에도 갔던 적이 있고, 무엇보다 전 아르바이트 직장의 전남친하고 사이 좋았던 사원이 전남친은 독신이라고 말했었다.
착각인가 하고 생각하고 그 부인의 페이지를 봤더니, 나오고 나오는 전남친하고 꼭 닮은 아이 2명하고 전남친의 사진이.

부인의 페이지를 보고 나서 굉장히 냉정해졌다.
결혼하고 있다는걸 알아버렸으니까
「(전남친)하고 만나는건 위험하잖아」
라고 생각해서, 메일로
「결혼하고 있었구나, 안녕」
이라고만 보냈다.
마침 이사가려고 생각하던 시기였으므로, 바로 이사했고, 메일로
「잘 풀리지 않고 있고 이혼한다」
같은 내용이 몇번 왔지만, 한 번도 대답하지 않고 어드레스도 바꾸고 끝났다.

아무튼, 남성불신이 되거나 하는 것도 없었고, 연못에 떨어졌을 때 상처가 조금 남은 정도로 끝났다.
부인에게서 보기에는 나는 불륜녀임이 틀림없지만, 아무튼 그 때 도망쳐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또, 도어체인은 반드시 걸어두게 됐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운동부 같은걸 하면서 체벌 받는데 익숙해서 둔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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