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9일 월요일

【2ch 막장】나는 40대인데, 동네의 띠동갑 정도 되는 연하 부인이 집에 초대해 주었다. 별로 친하지 않았지만 모처럼 초대해줬으니 갔는데 그 집 남편도 있었다. 그런데 이야기 해오는게 나이 이야기 뿐.




8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3(火)23:31:44 ID:M4W
모두에 비하면 사소한 이야기인데,
나는 40대로, 동네에 띠동갑 정도 연하의 부인이 (삼십줄 정도?) 집에 초대해 주어서,
별로 친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조금 귀찮았지만
모처럼 초대한 것이고‥하고 갔더니 남편도 있었다.





아마도, 이웃하고 사이가 좋아지고 싶어서 부부로서 노력하려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이야기 해오는 화제거리가 나이 이야기 뿐.
명백하게 연상으로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아줌마에게 그런 연령 이야기 하나?

게다가, 나이를 물어보길래 정직하게 대답하니까 「아ー、 저 집 아주머니하고 동갑이시네요」하는 남편.
그러니까 부인이 「에ー、 동갑!! 저 집 아주머니、 젊게 보이네요!!」하고 생글생글.
남편도 싱글벙글.

노골적으로 비교당했다! 하고 깜짝 놀라버렸는데,
우리 남편(40후반、 대머리)의 연령도 물어보길래 대답하니까,
「에ーー!!! 그렇게 안보여요ー요!!! 틀림없이 남편분이 연하라고 생각했어요ー!!」
그 남편도 정말정말! 하고 싱글벙글.
돌아갈 때까지 얼마나 우리 대머리가 얼마나 나보다 젊게 보이는가를 뜨겁게 이야기 해왔다.

아니,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요, 너무 실례가 아닙니까.
오히려 우리 대머리 늙어 보이는 일이 많습니다만.
그러면 나는 대체 뭐야? 노파??

역시 상처를 받았지만, 반격하는 것도 실제로는 이상한 이야기이고,
일단 은근하계 무례없을 정도로 정중하게 대답하고 빨리 돌아가는게 최선이었다.

나 무슨 실례되는 짓을 했나? 저질렀나? 라고 생각해도,
인사 정도의 대화 밖에 했던 적이 없고, 짚이는 데도 없다.
그리고 나서 그 부부를 만나면 상냥하게 인사는 하지만 어쩐지 싫어서 빨리 달아나 버린다.
저 부부의 신경을 모르겠다, 고 생각한 사건이었습니다.

8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4(水)05:50:36 ID:gPT
부부가 같이 마운팅 하고 있는 걸까, 그 사람들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부부가 나란히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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