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6일 목요일

【2ch 막장】친척 아주머니의 전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이혼하고 싶다」 하지만 아주머니가 구체적으로 이혼 준비를 하자 「어째서? 왜그래?」하고 패닉. 급기야 「네가 그렇게 나를 몰아넣으니까 이혼하고 싶어진단 말이야…!」




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12:04:52 ID:2SK
>>12
친척 아주머니의 전남편이 생각났다.

어느날 갑자기
「이혼하고 싶다」
고 이야기 했다.

아주머니는 쇼크 받았지만, 이혼하는 것을 여러가지 조사하고 준비했더니,
설마 아내가 이혼하려고 구체적인 행동을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어째서? 왜그래?」
하고 패닉 일으켰다.

동거하면서 돌보던 부모님 개호를 이혼하면 자기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도 알지 못하고, 남에게 지적을 받으면
「에, 내가 개호하는 거야?」
하고 진심으로 놀라고 있었어.



양가에서 모두 대화하는 자리에서
「왜 이혼하자는 말을 꺼냈어」
라고 따져 물어도,

부루퉁한 얼굴로 우물쭈물
「어쩐지 모르게 말해 봤을 뿐」
이라고 밖에 대답하지 않았다.

아주머니에게
「어쩐지 모르게 이혼 이야기를 꺼내는 남자하고 같이 살아갈 수 없으니까 헤어지자」
는 말을 듣고,

엄청나게 놀라면서 눈에서 눈물을 글썽거리고
「네가 그렇게 나를 몰아넣으니까 이혼하고 싶어진단 말이야…!」
하고 피해자인 척 하는 중년남 정말 기분 나빴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405108/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