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2일 일요일

【2ch 막장】모르는 애가 우리집 마당에 열사병으로 쓰러져 있는걸 발견,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웃들도 아이의 신상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며칠뒤 이웃집 여성이 모르는 여성에게 폭행당했다. 범인은 열사병 걸렸던 아이의 엄마인데, 이웃집 여성에게 탁아하려 했었다고….



8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8(水)16:17:33 ID:CVJ
삼일연휴의 첫날에 본 적이 없는 아이가 마당의 매화나무 아래에서 축 늘어져 있는걸 보고, 죽었다고 생각해서 비명을 질렀다
비명을 듣고 이웃분들이 와서, 아이를 보고 살아있는걸 확인하고 조치해주는 사이에, 이쪽은 황급하게 구급차를 불렀다
구급차하고 순경이 와서, 아이는 열사병일 거라는 이유로 실려갔다
순경에게 「아는 사이가 아닙니까」라는 물음을 듣고 「전혀 모릅니다」라고 대답하니까, 근처에 사는 아이가 아닌지 하고 물어보고 다녔지만
아무도 몰랐고, 실종신고도 나오지 않아서 결국 어느 집 아이인지 몰랐다고 한다
반상회 회장까지 나와서 조사했지만, 시골 특유의 네트워크로도 아이의 신상을 알지 못해서 속수무책이었다
미아가 된 아이가 여기에서 더위를 식히려다가 힘이 다한게 아닌가 하고 순경이 추측했다가, 혹시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연휴 마지막 날 저녁 밖에서 격렬한 소리가 들려서, 상황을 보러고 나가보니까 가까운 집 현관에서 여성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고 있었다
현관의 유리가 깨져서, 잘 모르겠지만 그 이외에 어떤 파편도 흩어져 있었다
한 명은 그 집 사람이지만 다른 한 명은 본 적이 없었고, 일방적으로 그 집 사람이 습격당해서 유혈사태가 난 것 같으므로 경찰을 불렀다
이웃집 남자들이 두 사람을 떼어냈지만, 모르는 여성이 짐승처럼 울면서 날뛰고 있어서 너무나 무서웠다
습격받은 여성은 동그랗게 엎드려서 울고 있었고, 구급차에 실려가 버렸다
또 순경에게 질문을 받았지만, 잘 모르겠다고 밖에 말하지 못했다

그 뒤 습격당한 여성의 집에서 온 사람이, 그녀를 구해준데 감사&피해 신고를 하는데 협력 의뢰를 하러 왔길래 조금 이야기를 들어봤다
날뛰던 여성은 다른 자치체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그 열사병 걸렸던 아이의 엄마
습격당한 여자와는 젊은 시절 지인이었다고 한다
마음대로 탁아하려고 했는데, 집을 잘못보고 방치해 버렸다(우리집이 오오타大田라고 하면 탁아처는 오오타太田라는 느낌으로 이름 한자가 비슷하다)
탁아당한 쪽은 그런걸 전혀 몰랐고, 외출하고 있었으니까 상기에 썻던 소동도 모르고 있었다
거기서 부모가 아이를 데리러 갔더니 뭐야 그게 하는 리액션을 받아서, 되려 화내서 덮쳤다・・・는 것 같다
습격당한 여성이 크게 다치지는 않았던 것이 그나마 다행일까

탁아처에 사전 허가를 얻지 않고, 이 살인적인 더위 속에 아이를 방치하고 가버렸다니 믿을 수 없어
게다가 집을 잘못할 레벨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없어졌다고 알고 날뛸 정도로 소중한 아이를 맡기나??
우리집하고 타겟으로 삼았던 집은 외관이 전혀 다르니까, 아무리 비슷한 성씨라고 해도 착각할 거라고도 생각할 수 없고, 설마 왔던 적도 없었던게 아닐까
근처 다른 집의 감시 카메라 정보에서 볼 때, 아이는 적어도 2시간 이상 밖에 있었다고 한다
적어도 놔두고 간다고 해도, 우리 집 인터폰 만이라도 울려주었다면・・・
그 때 마침 우편물 확인하러 밖에 나왔으니까 눈치챘는데, 혹시 내가 나가지 않았으면 모르는 사이에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해 버렸다
연휴중이니까 이웃은 외출하거나, 그렇지도 않으면 더위로 틀어박혀 있는 곳도 많아서, 앞 도로도 사람 왕래가 거의 없었고
아이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뉴스가 되지는 않았으니까 아마 살아있겠지만, 분명히 괴로웠겠지・・・

8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8(水)16:48:11 ID:6Dt
>>807
이런 이야기가 상당히 있지만 탁아부모의 이론은 정말로 수수께끼. 얼마나 자기 멋대로 생각하는 거지.
되려 분노하고 습격했던 것은 생각되로 대지 않았던 것에 분노라고 생각해. 정말로 아이가 걱정이라면 먼저 행박을 찾을거야.

8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8(水)17:06:14 ID:eF6
>>807
그런 부모란, 아이가 죽어버려도 「위자료 겟 찬스!」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겠지

8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8(水)17:35:01 ID:Rah
>>809
아니ー 정말로 「너 때문에 아이가 죽었다!」고 책망하잖아
누구 탓이냐면 자기 책임일텐데
연휴첫날에 연락처도 모르는 집 앞에 버리고 오다니…

이혼한 싱글맘이고, 친권 얻고 싶지만 얻지 못한 부친이었다며
전력으로 친권 가지러 가고 싶다

8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8(水)17:39:24 ID:CVJ
전해들은 이야기라 불확실하지만, 싱글맘은 아닌 것 같다
방치한 여성의 아버지와 남편이라는 사람이 집에 와서 쫓아냈다고 해
사과라는 것도 아니고 궁시렁궁시렁 이야기 하는걸 쫓아낸 것 같지만 뭘 하러 온 거지
>>809 같은 것이었다면 싫구나

8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8(水)19:19:15 ID:1Lx
>>811
・동정해라
・피해신고 취소해라
・이 사건은 물에 흘려보내라(거만한 시선)

8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18(水)19:44:54 ID:Rah
>>811
우헤에 남편 왔는데 사과없어?! 그건 >>809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버렸어
싫은 부모구나… 벨 누르지 않고 버리다니 악의 밖에 없다
하지만 두시간이나 벨 누르지 않고 기다린 아이니까 아이 자신은 좋은 아이일듯…
방치아라면 모르는 집에 태연하게 벨 누르는 것 같고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9484552/

- 젊은 시절 지인일 뿐, 집을 헷갈릴 정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 …연휴 첫날에 연락도 없이 찾아가, 대뜸 아이를 집 앞에 그냥 방치.
- 심지어 그게 지인 집도 아니고, 근처에 있는 다른 사람 집.

- 연휴 다 끝나도록 연락도 없다가 또 갑자기 찾아오고.
- 지인은 그동안 외출해서 모른다고 하니까 날뛰면서 폭력 휘두르고.
- 반응을 보니 남편도 아버지도 비슷비슷한 수준인 것 같고….

친권을 박탈해야 할 레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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