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7일 토요일

【2ch 막장】우리 부모님은 이른바 약탈혼. 근처에 사는 할머니는 전처를 추켜세우고, 우리 어머니를 깍아내렸다. 조부모는 나에게 냉담해서, 용돈이나 세뱃돈 같은걸 받은 적도 없다.






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4(水)17:26:31 ID:8Gr
우리 부모님은 이른바 약탈혼.
어째서 아이인 내가 알고 있느냐고 하면
친할머니가 전처를 추켜세우고, 우리 어머니를 깍아내리길 하고,
전처의 이름을 태연하게 내뱉고,
게다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진짜 첫만남 이야기를 했으니까.




전처에게는 아이가 몇 명 있었다.
이혼 뒤 조부모의 집에 놔두고 있어서,
내가 근처에 살고 있는데 조부모는 나에게 냉담하고
용돈이나 세뱃돈 같은 것도 전혀 받은 적도 없다.

뭐, 부모님은 자업자득이고 조부모의 마음은 아이면서도 이해했으므로
다소 불만은 있어도 납득하고 있엇지만,
그래도 「남자가 나쁘다고 해도 자기가 낳은 아이를 놔두고 나가버리다니
지독한 여성도 있구나」「보통 데리고 가는 거죠」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이 사회에 나와서 돈을 벌게 되고 결혼하니까 사고방식이 바뀌었다.
애초에 전처 씨와 아버지는 전처 씨의 부모님이 반대하여 사랑의 도피 상태로 학생결혼했고,
그대로 전업주부가 된 것 같아서 사회경험이 없는 채로 30이 넘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당시 아이는 5세, 3세, 1세로 아직 손이 많이 가는 유아.
애초에 3명 희망했던 것은 아버지이고.

놔두고 갔다고는 하지만, 한 달에 몇번은 아이들 만나러 오거나
재혼 뒤 같이 살자고 데리러 왔던 것을 조부모가 걱정이 되니까 거절했다고 한다.
이런 생활력 없는 사람이 감정론으로 무리해서 데려가도 본인도 아이도 지옥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아이 놔두고 가는 것도 가능하겠지.
안락하게 부모님 갖추어서 자라는 풋내기 후처의 아이에게 무슨 소리를 듣든 아무렇지도 않겠지, 하고 납득했다.
오히려 지금이라면 자신이 이 사람의 입장이라면 프라이드에서 억지로 데려가→학대코스가 될 것 같다.
아니, 아마 대개의 사람은 분발하거나 프라이드에서
생활력이 없어도 아이 데리고 이혼해서 친정에 도망치는 거겠지만
친정에서 거부당하면 끝장이잖아? 무리무리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0380162/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3

아버지가 지나치게 쓰레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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