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8일 토요일

【2ch 막장】동료 남성 A씨가 B씨에게 오래전부터 태도가 나빴다. 알고보니 B씨가 독신이며,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기혼자라고 알게 되자 「불륜 할망구라니 기분나뻐!」






6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7(金)12:05:25 ID:0Nl
동료 A씨(남성)은、B씨(여성)에 대해서 오래 전부터 태도가 나빴다.

A씨하고 B씨는 업무상 겹치는게 없고,
(개인적으로 사귀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라고 생각했더니, A씨가 오해하고 있었다는게 판명됐다.
A씨는  “B씨가 독신으로, A씨에게 마음이 있다” 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유는, 몇년 전에 A씨가 여행을 갔지만,
「회사에서 그 이야기를 하니까, B씨가 이상하게 흥미를 보이더라니까」
라더라.






B씨가
「좋겠구나 나도 가고 싶다」
고 말하고, A씨는
(나하고 가고 싶어하는 구나)
라고 믿어버렸다(←이 시점에서 이상하다).
B씨를 독신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던 A씨는 이전부터 B씨를 경계하고 잇었으니까, 여행 이야기에
「좋겠네ー 가고 싶다」
는 말을 듣고 경계도가 MAX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나에게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태도로 나타내지 않으면 안된다)
고 생각하고, 평소의 무뚝뚝한 태도에 이르렀다고 한다…。

실제로는 B씨는 기혼으로 아들이 1명 있다. 42~43세 정도.
A씨는 그보다 3살이나 4살 연하로 독신.

B씨가 선물인 과자를 돌리면서
「아들이 자라고 나서 귀성하지 않으려고 하니까, 올해는 남편하고 둘 뿐이라서 굉장히 편했다」
고 이야기 하는걸 듣고 A씨는 놀라서, 나 포함 여자 사원에게
「B씨가 결혼했다는거 사실입니까」
라고 물어보고 다녔다.
「결혼했고, 아이는 고등학생 정도예요」
라고 말하니까
「불륜 할망구라니 기분나뻐!」
하고 갑자기 말을 꺼내서 「하아?」하고 이유를 물어봤더니 여행 이야기가 이러쿵 저러쿵 하고 대답.
다들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건 B씨는 『가족하고 여행 가고 싶다』고 말했던 거예요」
「어째서 당신하고 가고 싶어하는 거라고 생각한 겁니까」
「어떻게 기혼이라는걸 알고서도 당신하고 불륜하고 싶어 한다고 믿는 겁니까」
라고 공격했더니
「어라? 내가 이상한 거야?」
하는 느낌으로 마지막에는 이해했는지 반성했다.

어째서 독신이라고 생각했는가 하면,
「반지를 끼지 않고, 오래된 사보를 보니까 성씨가 지금하고 똑같았으니까」
라더라.
하지만 그거 단순히 B씨의 결혼이 빨랐던 것 뿐이고, 만에 하나 독신이라고해도 왜 A씨가 경계할 필요가 있어…해서 이중삼중사중으로 신경 몰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4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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