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2일 일요일

【2ch 막장】우리집 근처에 치과의사 가족이 살았다. 그 집 외동딸은 우수해서 국립대 의학부에 합격했다. 그랬더니 누군가가 대학을 그만두라고 괴문서를 보내거나 하는 괴롭힘을 하게 됐다. 반년 지나서 범인이 잡혔는데, 아버지였다.




9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10(金)11:46:55 ID:ufF
뉴스를 보다가 생각이 났다.
아마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라서 특정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집 근처에 치과의사 가족이 살았다.
그 집에는 외동딸이 있고, 그 집 부모는 「장래 치학과나 의학과에 가도록」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다행히 우수한 아이였고, 우리 지역의 국립대 의학부에 스트레이트로 합격했다.






그랬더니 딸은 괴롭힘을 당하게 됐다.
『대학을 그만둬라, 그러지 않으면』
이라는 내용으로 괴문서가 오거나, 참새 사체를 누가 뜰에 던져넣거나,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 나있거나.
딸의 세탁물이 타버리고,
근처 주민들도
「방화 당하는거 아닐까」
하고 겁먹었다.

반년 정도 지나고 나서 범인이 붙잡혔다.
아버지였다.
딸이 자기보다 편차치가 높은 대학에 합격하고, 아마도 자신의 생애수익을 뛰어넘게 되리라는걸 허용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아마 기소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혼은 했고, 딸은 유학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 치과는 망해서 이제는 없다.
자기 자식이 우수하다는걸 솔직하게 기뻐했다면 지금쯤 유유자적하게 노후를 지내고 있을텐데, 그 선생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ー。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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